Beautiful T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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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2010-04-24)   즐겨찾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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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랜만에 다시 쓰는 일기그리고 그동안 일어난 많은 일들
새로운 취미새로운 인연새로운 감정새로운 목표새로운 견해
그러나
같은 사람...



01 한국
적응하지 못하겠어 아직도거리를 걸으면 personal space 인정 해주지 않는많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나이만 어리면 바로 나한테 말 놔버리는 선배 같지 않은 학교 사람들도 싫어
내가 까다로운 여자기도 하지만무엇보다,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서계속 지켜보는 속이 타네
그래 나 뉴욕빠, 미국빠 이런거 다 맞다 쳐그럼 그 전에 너는 우측통행이나 좀 해라



02 사람들, 거짓말
마치 거짓말 하려고 태어난 사람들처럼자랑질에 불평하려고 태어난 사람들처럼그들은 항상 좌절하고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항상 거짓말을 해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는내가 정말 '절친'이라 생각했던 그 친구는 어느날
걔: XX 공연 보러 서울 갈거야? 나도 서울 갈 일 있는데나: 그래? 그럼 같이 가자 만약에 1박 하면 같이 호텔이나 알아보면 되겠네걔: 안해! 나는 걔(서울에 사는 남친)이랑 잘거다 니는 XX랑 자라
헐..........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뭐 나는 미국물 먹을대로 먹어서남녀가 같이 자고 그런 건 위험한 사이만 아니면 괜찮은데내가 충격받은 건 왜냐면...
1) 그래도 나랑 절친급으로 지냈는데 아마도 나만의 착각이었나봐너무했다 나를 버리고 니 남친이랑 자겠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다니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XX랑 그런 사이 아니다 이년아 -.-
2) 너희 부모님께는 나랑 여행간다고 할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나를 이용해서 너는 서울에 건전한 이유로 갈 것이고,거기에서 너는 니 비즈니스나 처리하겠다는거 아니야?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나를 이용해서 너네 부모님께 거짓말 하는건데나 정말 실망 많이 했어 똑바로 살아 ㅋㅋ
뭐... 이것 말고도 사람들의 허세와 허풍과 거짓말과 가식은 더 많지만어쨌든 이 날 받았던 충격은 아직도 가시질 않았어
아마도 이 애를 만나면 다시 얼굴 못 쳐다볼 듯...시간이 치유해 줄 것이라 믿고 있어..... 휴



03 갈수록 과격
성격이 갈수록 난폭해지네정신병 걸린 것처럼 남 비난하고 싫어하고 미워하고이런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나도 착한 사람인데...
사람들을 바라보는 마음음악을 듣는 마음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고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는 마음친구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마음오랜만에 아는 사람의 소식을 접하는 마음
이런 것들이 전부 곱거나 순수하지 않아
왠지 이건 정치와 관련됐을거야왠지 저 사람은 거품이야왠지 이 사람은 날 이용하려고 그러는 것 같아왠지 이 노래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런 내가 안 해도 되는 걱정들을 다 하고 있으니점점 더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짜증만 늘어가이러면 안되는데... 잘 알고 있는데도 말이야
그래서 하나 하나 고쳐나가야 할텐데심지어 요즘은 할짱한테도 가끔 짜증이 난다엄마나 아빠한테도 짜증 가끔 내고 ㅋ
이렇게 살아서 되겠냐날도 더운데 please cool down....



04 jerk
that bastard took advantage of me for his english assignment every time he got new one. that's not only stupid, but also very pathetic, i think.
well, he served the military and finally came back to school after a long break from school. actually i really respect the fact that he has been thru such a hard time in his life. however that can never be a reason for anyone to take advantage of my time, ability, and feeling for him.
yeah, like everyone knows, i really liked him since he used to be different from everyone else in a good way. but now look, he's totally a jerk. so now i don't care about him anymore. i'm not wondering how he's been doing, or how he feels about me. i just want to stop helping him and really want him to stop using me.
guess everything's gonna work great as long as i ignore him... so let's see, loser. i ain't gonna be there for you anymore.



05 another jerk
he once told me not to let anybody else to listen to our songs, so i tried hard to do that. of course, i let my friends listen to some of our works, but i made sure he had performed them somewhere before. so he was the one who released our songs before we both agreed. i could live with that actually, but this time he make a big mistake.
like a week ago, after he finished recording 'analogue song,' he emailed the song to me like he always does. but this time i found someone else's name on the recipient section. i guess that was his new gf, so it's obviously he sent the song to both me and his gf.
i kinda figured she was also some kinda musician, and i was sorta upset cuz there was a possibility that unknown girl might have criticize my work on that song. i don't know why he did that but that was very careless and disrespectful to me.
i don't want that kinda treatment. i've been helping him so much and this is what i get from that? that's so freakin unfair.
so these days honestly i've been trying to avoid him. i'm sure he kinda noticed it but who cares? he is the one who thought our music was his own pieces of work in the first place.
not i don't know how to deal with this situation... but it looks like it's gonna take me a while to let this thing go outta my mind. i'll try not to talk to him or work with him for a while.... so we'll see what's gonna happen.
you jerk, you're choking yourself now. wake up, little boy.



06 노랫말
노랫말 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참 매력적이고 즐겁다내가 쓴 가사가 멜로디와 만나 멋진 곡이 되는 걸 보면마음도 뿌듯해지고 정말 보람있지
그렇지만 최근들어 보람없는 가사작업을 많이 했어
뮤지션들을 내가 아직 잘 모르긴 하지만...왠지 나는 말야 경영학, 발표, 대회, 프로젝트, 팀워크 이런 것들을 거쳐 오며계산하고 약삭빠르게 움직이는게 아주 생활화 돼서인지돌려 말하고 힘들게 부탁하고 당당하지도 않고 떳떳하지도 않고그런 나의 뮤지션들 때문에 속이 탄다
제대로 할 말 못해서 사람 속 뒤집고계산(이라 쓰고 배려라 읽는다) 못해서 나 난감하게 만들고 좌절하게 하고...그런 거 너무 싫고 지치는 일이야
순수하게 음악하는 건 좋은데요즘 인간관계는 순수하게 안 되는거 모르나
특히 최근에 작업한 새로운 애는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거만한 말을 했을까
... 아마도 단어선택 미스라고 하면 내 속이 젤 편하겠지
그렇지만 얘들아무슨 부탁, 칭찬, 요구 이런 거 할때 제발 좀 '구체적으로' 말해줘그래야 오해가 없지
지긋지긋하다 미스커뮤니케이션



07 미국꿈
미국꿈 미국꿈 내가 그렇게 말하는 건어메리칸 드림을 한국말로 바꾼건데...
진짜 자꾸만 꿈에 미국이 나와
밤에 큰잠 자면 오클라호마가 나오고낮잠 자면 뉴욕이 나오고또다시 잠들면 뉴욕에서 오클라호마로 가는게 나오고 ㅠㅠ
그러다 친구들 다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러다 잠 깨면 모든게 꿈이어서 좌절......
미국꿈 꾸는 걸 멈출 수는 없다나는 아직 미국이 정말 좋고 나에게 잘 맞는 것 같고그곳에 너무 많은 좋은 추억과 경험과 사람들을 남겨놓았고
어쩌면 거기서 나는 제대로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나의 미국꿈.......someday you will take me there.... i strongly believe you.







오랜만에 이정도면 됐다
더운데 잠이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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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KR 정회원 거품꿈
  • 댓글 : 1
  • 조회 : 104
  • 2011-07-15 0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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