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의 무지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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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20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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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하루종일 흐르고있는 시간을 생각하며 보내지 않는한 "벌써" 라는 말을 하지않을수가 없었다.
벌써 2012년 1월의 마지막 날이다. 마감일이기에 가쁘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 게다가 무심한 눈 때문에 너무나 고된 하루였다.
이런 고된하루를 보내는 동안에는 얼른 다른 곳으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한층 더 쌓여져간다.
사실 나는 눈을 참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어떤 환경이나 물질에대한 마음은 나의 처해진 상황에 따라 관점의 호의도 달라지는 것 같다.
이렇게 과중된 업무가 있는 날이면 나는 나스스로를 단지 입력과 출력만을 담당하는 시스템의 한 부분이라 여긴다. 내 비지니스 다이어리에는 입력에 해당하는 명령이 전달되고 나는 그 다이어리에 따라 행동한다. 단 이때는 일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나 고됨을 표현해서도 느껴서도 안된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 스스로가 한 조직의 시스템의 부품으로써 작동되지 않으면... 내가 견딜수 없을것 같았다.
내일도 분명 예견된 과중된 업무가 있다. 그리고 난 다시 부품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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