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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매달한번씩 병원엘 간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진단을 받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기에..
<고혈압>도 사실은 그 놈의 학원다님서 공부한답시고 생긴 병.
아침 7시에 나가 저녁 10시나 되어야 귀가하길 3년.
각종 스트레스, 운동 부족, 균형잡힌 식사아닌 그때 그때 먹은 음식.
그게 결국은 오늘의 이런 병으로 발전되고 말았다.
말이 3년이지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을 수반하는건지...
막연히 다니고 있었지만 합격한단 보장은 절대 없는 상황에서 매일 매일 받는
스트레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모른다 절대로.....
스스로 한번도 두뇌가 나쁘다고 생각조차 해본적 업었는데 여지없이 무너진 자신감.
말로 할수 없었다.
-왜 그런 공부를 하겠다고 덤볐는지...
어떠한 정보조차도 전혀 없는 상태서 무작정 덥볐던 그 날.
그 놈의 교재가 문제가 아닌데 그걸 버리가 아까워 먼 길을 다녔던 날들.
1년은 아까운 시간을 길에다 버리고 다녔었다.
가는데 1시간 오는데 1시간을 길에다 버리고 다녔으니 바보도 그런 바보가 없지
그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데...
참으로 바보 같았던 날들.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공부햇음 이 선호랑 함께 합격의 감동을 느꼈을텐데...
자만심만으로 채워진 어리석음.
그게 긴 시간동안 발목을 잡을줄 상상 못했지.
사람은,
가끔은 가까운 사람의 충고를 들어줄 필요도 있는데 묵살한 댓가는 너무도 혹독했다.
다 경험으로 얻은 뼈아픈 교훈.
결국 그렇게 하여 따긴 했지만 학원다닐때의 명성은 아니었다.
따자 마자 창업을 한다 큰 소릴 쳤지만 불황은 이어져 와 지금도 지속중이라
내 딛지 못하고 있다
경기는 언제나 풀릴지 요원하기만 하다.
그래도 3년간의 열정을 태울수 있었던건 나름의 나만의 오기 같은게 아니었을까.
절대로 중도 포기를 않겠다는 각오
ㅣ나를 아는 주위인에게 나약한 모습을 끝내 보여주기 싫은 각오가 서있어서도 더욱 그렇게 하였던거 같다..
얻은것에 비해 잃은것도 너무도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