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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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죽음엔 순서가 없죠.태어난 순서대로 죽어야 공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탐스런 함박눈이 펑펑내렸다.
창밖의 눈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는 여유보담은 눈을 쓸어야 한단 현실.
반갑지만은 않는 이유.
저녁 7시 역곡에서 세사람 모임을 약속했는데 눈 때문에 걱정이다.
고즈넉히 눈 내리는 창밖의 모습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셨던 낭만.
사라짐은 나이들어 감인가?
사람들은,
어떤 조그마한 시련에도 흔히 나이탓으로 돌려버린다.
"이젠 나이가 먹어 안되, 젊었을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도전은 해 보지도 않고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것.
스스로 움추려 들려고 한다.
그렇게 살기 싫다.
공직생활에서도, 늘 그랬었다.
어떤 기존의 틀에서 튀어나오고 싶은 그런 마음.
그래서 늘 반란(?)을 꿈꾸고 행동했다.
1970년대의 공직자의 두발은 가지런히 자른 머리에 포마드를 듬뿍바른 머리.
그게 대세였다.
30대 초반의 내 두발.
과감히 퍼머를 해 버렸다.
감히 상상도 못하는 그런 형의 헤어스타일이라 한참동안 화제.
지금도 그 당시의 사진을 보면 어떻게 그런 용기가 있어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
기존의 틀에서 탈출하고픈 내 자신의 혁신이라고 할까.
그런 마음은 변하지 않나 보다.
그때 보다는 많이 보수적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변혁을 시도하고 바랜다.
옷칼라만 봐도 우리세대의 회색이나 검정등을 멀리나는 것.
고정관념을 떨쳐 버리고 픈 마음이리라.
따끈한 차 한잔 하고 싶은데......
앞집에서 넋가래로 눈 쓰는 소리가 들린다.
나가서 쓸어야 눈총을 덜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