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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집에서 홀로 죽 먹고 있다.
이건 죽쑤듯 지겹다.
한심한 나를 바라보니 참으로 답답한 놈이다.
그렇잖음 까치산 회원들과 개화산 바람이라도 쐬러 갔을걸.
j도 바쁜가 연락도 없다.
희고 멀건 죽의 맛.
이게 무슨 맛이람.
정말 죽지 못해 먹는게 죽인거 같다.
언제 이런 죽을 먹었는지 가물 가물 하다.
어머님께서 끓여주신 죽은 달디단 맛을 느꼈는데 건성으로 해 주는 와이프의
솜씨는 역시 맛이 없다.
이런 때,
경제가 살아있을땐 전화로 위로를 해주고 대화를 나눴는데 이미 고인이 되 버린
경제 생각하면 불쌍하기만 하다.
-왜 행복은 그리도 짧은지....
왜 그에게 주어진 달디단 행복은 그리도 짧은건지....
불쌍한 생각만 든다.
평균수명이 길어져 요즘은 누구나 건강에 관심을 갖고서 운동도 음식도 조절하며잘 지켜 나가고 있다.
결국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해야 하는거 같다.
"운명아 비켜라"
먹는 문제가 삶의 화두였던 우리의 부모에 비함 요즘은 그런게 없어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바쁘게 산다.
웰빙에 촛점을 두고서 건강관리에 우선을 두고 사는거 아닌가.
죽만 먹어야 하는 현실이다 보니 주변에 먹고 싶은게 더 눈에 띤다.
허지만,
당분간은 참아야 하니까 괴롭다.
식탐이 아니라 기본적인 식욕조차도 억제를 해야 하니 미칠지경지이.
조금 더 세심하게 조심했던들 이런 일을 당하지 않을걸..
한번의 실수가 엄청난 휴유증을 가저온단것을 모를리 없는데 바보 같다.
하루내,
멍한 시선으로 티비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아무도 없는 거실의 텅빈 공간.
오늘따라 더 넓어 보인건 내 맘이 빈거겠지.
이런 외롬에서 탈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