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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별들의 고향"의 작가 최 인호씨가 68세를 일기로 "별들의 고향"으로 갔다.
68세라면 한참 인생의 의미를 새기며 편안하게 살수 있는 연륜인데...
너무도 아쉽다.
<별들의 고향>이란 영화가 70년대의 커다란 반향을 이르킨 그시대의 명화였다.
대한극장에 얼마나 오랫동안 걸려있던 간판이던가?
신성일과 안인숙의 명콤비가 펼쳤던 그 시대의 영화가 많은 여성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했던 영화였다.
<침샘암>이란 희귀한 암으로 5년간 투병하시다가 별세하셨단다.
구수한 입담으로 재미있는 작품을 쓰셨던 영원한 문학도 고 최인호작가.
"깊고 푸른밤"이란 작품도 베스트 셀러 대열에 올랐던 좋은 작품인데....
연륜이 깊어질수록 더 좋은 작품을 내 놓는 조 정래 작가처럼 그런 대작을 쓰실수 있는 분인데 너무일찍 병마와 싸우시다 가셨으니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다.
아무리 글 솜씨가 좋아도 죽음의 그림자 앞에선 가야만 하는 가련한 인간.
그런 나약한 존재의 인간은 한떨기 꽃잎같은 것과 다를게 무언가?
고인은 가시는 날까지도 담담하게 가겠다고 하셨단다.
이미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것인지 아님 카톨릭 신자란 것에 안도스런 죽음을 편안히 맞을수 있었는지?
세삼 고인의 넒은 마음앞에 고개가 숙여진다.
지금쯤 모든 번민을 벗어버리고 하느님 품속에서 쉬고 계시리라.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