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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어젠,
안산의 공사업자 고 건영에게 1 차공사대금 1600을 송금했다.
원칙대로 1차분을 보내달란다.
고름이 살이 안되니 미리 줘서 편안하게 진행하는것도 좋은 거지만...
공사업자의 속성은 어떻든 돈을 미리 땅겨 쓸려는 속성을 갖고 있다.
잔금 1500도 남겨 놓은것도 우겨서 겨우 성사된것.
미리 다줘 버리면 그 자는 신경도 쓰지 않고 배타적으로 변한 속성을 잘 안다.
담주 월요일 부터 일은 진행한다고 한다.
4,5층의 세입자에게도 안내하는게 순서일거 같다 붙이라 했다.
나도 오늘중으로 핸폰으로 문자라도 뛰워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2년간 비워둔 집.
더 이상 미룰수 없어 공사를 할수 밖에 없는 심정 이해해 달라고 해야지.
재작년 세입자를 내 보낼때 얼마나 속을 태우고 돈이 들어갔던가?
그건 악몽이다.
돈심씨와 보신탕을 한 그릇씩 먹었다.
주인이 바뀐 모양인지 1만원을 4월 한달간 7000을 받는단다.
이런게 다 전략이고, 상술이거든
일단은 손님을 불러 모은뒤에 뭔가를 보여주고 차차 올리면되니까...
영등포 베스트 비뇨기과에서 약을 처방 받았다.
"이건 전것과 비교해서 어지러움증이 적죠?"
"먹어보니 어때요? 물론 그것보담 훨씬 덜하죠 2주분 들어보세요"
아무 의학상식도 없는 환자에게 부작용 같은것을 설명을 해주는게 도린데
일언반구도 없어 얼마나 힘들게 안양 샘병원에서 투덜대면서 다녔던가?
원인은 다른곳에 있었는데...........
동묘서 하복신사복 한벌을 샀다.
어쩜 그렇게도 딱 맞을까?
내 체격도 맞는복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광주의 그 전원주택건으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다.
보증금 4000에 월 100 이란다.
기가 막힌다.
"그럴수는 없구요 4000에 120을 애기해 봐요 그것도 아니라면 차라리 놀릴래요
내가 여태까지 매매할려고 전세를 주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그렇게 싸게 준단건
너무도 억울해서요 제 심정 이해하시죠?
그렇게 매듭지어 주면 수수료 외에 보너스로 30을 줄께요 신경써 주세요.
중개업자도 결국 돈앞엔 약한것.
그들은 중개해주고, 수수료 받는게 재민데 더 이상 뭐가 있나?
반응은 금방왔다.
그렇게 애기가 되었단다.
명일 5시에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성남의 모란장에서 택시타면 1만원 정도면 갈수 있단다.
어차피 결혼식 끝나고 가도 시간은 될거 같다.
이거라도 처분해 버리니 앓은이가 빠진거 같아 쉬원하다.
이렇게 하나 하나 풀리는 한해가 되길 기원을 해 본다.
안산도 공사가 끝나면 정상되고.,소송건도 화해대로 매듭지으면 끝나고
이러면 현안의 고민들은 일거에 해결이 되는 셈.
잘 될거야
이렇게 나를 최면을 걸면서 편안하게 살자
이게 현명한 삶의 방식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