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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시골 순이가 친환경 농산물을 한박스 보냈다.
가까운 아들들도 있는데 나한테까지 이런 것을 보내주는 성의가 늘 고맙다.
검은콩은 오랫동안 두고 먹을려고 이미 작년에 사두라 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순이가 손수 기른 것들이다.
-쑥떡 한말.
-참기름 한병.
-각종 말린 나물.
-말린곳감 등등.
년말에 간다해놓고 가지 못하자 택배로 보낸것.
설 용돈정도는 보내야지.
3000만원도 갚아야 하는 순의 돈.
이자까지 붙여 보내야 한다.
부모님이 생존해계시다면 1년에 한번정도는 고향을 찾곤햇지만,지금은 타향처럼
멀어졌다.
나이가 들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더 진해간다고 하는데....
여주에서 살고 있는 이 정자씨와 통화했다.
2003년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수강하느라 함께 공부하면서
반장을 했던 야무진 아줌마다.
신림동에서 사무소를 차리더니 여주로 이사해서 그곳에서 몸을 담고 산단다.
-와서 보니 이곳이 좋아여 공기도 좋구요..
-난 체질이 그런체질이 아니라 그런곳은 외로워서 못살아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절대로 전원주택이든 한가한 시골로의 귀향은 절대로 가지 말라고 말했던 노량진의 신 교수.
갑자기 병원에 갈경우에도 그런곳은 쉽게 갈수 없어 교통좋은 요지에 살라고 헷던
말이 생각난다.
자신의 어머니도 양평에서 갑자기 심장마비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골든타임을 놓쳐 불행히도 저 세상으로 가셨단 애길 들었었다.
맞다.
뇌출혈이나, 심혈관질환은 단 몇분사이에 이승과 저승으로 갈리는데
그런벽지에 산다면 골든타임을 놓치기 십상이다.
나이들어감도 서러운데 더욱이나 그런외로움을 느끼기 좋은 벽촌이나 전원으로
이살간단 애긴가?
광주의 전원주택도 그것만 놓고 보면 좋긴 좋다.
허나,
그 이면에서는 얼마나 많은것을 포기함서 살아야 하는건지...
교통혼잡하고, 사람들끼리 부딪치며 사는 세상.
그런곳에서 나를 의식함서 살고프다.
<강촌에 살고 싶네>는 그림일뿐...
현실은 늘 외롭고 쓸쓸할뿐.....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
그나 저나 명절이 다가오니 이곳저곳에 인사할 곳은 많고 들어오는 돈은 없고...
명절은 피곤하다.
이번주엔 연호형님댁도 방문을 해야 한다.
늘 하는 인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