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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아 그런일 있었군요 차용증은 법정에선 어떤 법의 보호를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언젠가 한번 돈을 빌려준 적이 있어요. 어려울때 빌려줬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제기동 남원추어탕에서 보신탕 먹고 동묘한바퀴 돌다가 오는 길에 신정 네거리에서 <오>를 만났다.
시선이 마주치자 일부러 시선을 피한다.
그럴테지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까치산개찰구에서 그를 만났다.
_야 오 00 씨 오랫만이군 밤 보따리 싸서 도망갔으니 어찌 맘이 편하우?
당신이 한짓 남부지법에서 판결받고 그 판결문 받아놓고 있어요
민사사송 10 년이란걸 아시죠?
이제 2 년 도망 다녔으니 이젠 8년만 꼭 꼭 숨어있음 되는데...
_누가 밤 보따리 싸서 도망갔어요?
들어가질 못한거지.
-안 들어온거나 밤 보따리 싼거나 다를게 뭔가요?
짐을 놔두고 나타나지 않고서도 변명할건가요?
당신땜에 내가 얼마나 피혜를 본지 아시요?
남겨둔 쓰레기 같은 짐을 치우느라 몇십만원은 들었어요.
어찌할거요?
-내가 어느 정도 돈이 준비되어야 만나던가 하죠,그러질 못해서 전화도 못하고
그런거지 도망다닌건 아니죠.
-참 말은 그럴듯하게 하네요.
전화한번 못해주어요 그럴 성의가 있다면....?
며칠후에 만나자 했다.
이행각서라도 받아 그 자의 양심을 옥젤 작정이다
심리적인 불안감과 압박감을 줘야 필요가 있으니..........
2012년 초봄에(아마도 2-3월경??) 거지같은 짐을 놔두고 도망친자.
오늘 꽉 만났어도 눈 하나 꿈적하질 않는다.
당황스런 기색도 보이질 않는다
전문적인 사깃군 근성을 그대로 보여준 자.
상판대기도 보기 싫지만 다시금 만나자 했다.
하다 못해 이 자의 이행각서든가 차용증이든가..
무어든 한장 받아 이자를 부자유스럽게 해야 한다.
다행히도 일말의 가책을 느껴 2000여만원의 돈중의 일부라도 갖고와 사정을 한다면 선처를 해 줄수 있지만 끝끝내 도망다닌다면 그대로 둘순 없다.
쳐바보기도 싫은 가증스러운자, 말만 번드레한 자.
사깃군 근성을 그대로 소유한자.....
내가 당한고통의 어느정도는 그도 당해야 한다.
<배신>이란게 바로 이런 경우다.
믿음을 주게 해 놓고서 줄행랑 친 고등 사깃군.
어떤식으로든 그에게 당한 만큼의 고통을 꼭 주고 싶다.
인간의 신뢰에 대한 배신이란게 얼마나 견디기 힘들단것...
조만간 만날 것이다.
할수 있는데 까지 해 보는거다.
그에게 최소한의 양심을 움직이게 할수 있는 모든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