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산건물 융자잔액 4000 만원을 드뎌 다 상환했다.

1 주일후에 등기부 등본만 확인함 된다.

말소비용 5 만원 별도로 송금했으니 잘되겠지.

어제,

이 선호씨가 1000 을 보내와 합쳐 오늘 다 상환하게 된것.

2012 년 5월 18일 4 억 5천을 융자받아 줄기차게 이자를 내다가 드뎌 오늘은

남의 빚이 사라지게 된 날.

공사만 마무리되고 나면 금방 돈이 융통될거니 금방 상환할거다.

허나,

기대일뿐 쉽지 않았다.

선호씨에게 미안한거 같다

내 돈이긴 하지만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그걸 봐주지 못하고 1500 중에서 우선 1000이라도 해 달라고 했으니....

내 돈이지만, 괜히 미안했다.

오늘 당장 하나은행으로 달려가 통장부터 말소시켜야  겠다.

주거래 은행도아닌 것을 갖고있어야 할 필요가 없으니.....

3 년간 꼬박 꼬박 나간 이자. 가슴 아프다.

그게 바로 낭비인데.....

다음 목표는,

안산 일동의 ㅇ 가 살고 있는 빌라를 처분하는 일.

전세금 6700 을 줘야 하는데 당장 수중에 돈이 없으니 어찌할까?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전세금을 돌려주고 매매를 성사시켜야 한다.

제테크에 보탬도 안되는 것을 갖고 있어야 할 필요성도 없는데 무슨 이유로 갖고 있는단 말인가?

어서 빨리 털고 건강 보험료라도 줄여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은 버려라>

하지 않았는가?

알짜 부동산 하나만 갖고있음 된다.

쓰레기 같은것들 모두 정리하고,몸이 가벼워져야 한다.

줄레줄레 달고 있음 거치장스럽기만 한걸...

현재,

이젠 하나도 없다 남의 빚이란게....

물론, 전세보증금도 따지고 보면 남의 빚인건 맞지,

그래도 그건 이자가 나가지 않고 돌려막을수는 있지 않는가.

가슴 한켠에 묵묵하게 눌르던 것들.

그냥 편안하게 살아야지.바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