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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은 거의 안하고 못하는데 , 막걸리는 한,두잔해 

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당숙 무슨일 있는거 아니죠?
작은아버지가 당숙전화가 끊어진지 오래라고 걱정하시고 저 더러 전화한번
넣어보라 하네요 전화 한번 주세요.
-그래?
내가 그 동안 너무도 무심한건 아닌데 내 앞에 일들이 어질러 있어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거야 알았네 자넨 잘있지?
사당동 흥래형님이 궁금하단다.
그 심정 잘 안다
갑자기 형수의 별세로 홀로 사시는 형님.
이 추운 겨울에 얼마나 외로움이 크 실까?
겨울이 지나기 전에 한번 찾아뵙는다 전화했다.
80도 한참지난 형님.
그래도 건강관리를 잘 해 건강한 편인데 마음이 외롭지.
형수님에게 한번도 따스한 정을 주지 못했다고 하셨던 분,
가시고 나니 후회가 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는 것들.
사실, 가끔 형님집에 가면 한번도 다정하게 대하신걸 보질 못했다.
권위주의 사고방식인가 아님,여자를 멸시해 그런건가?
특별한 직업도 없는 가난한 남편을 한 평생 한번도 역정을 내신일없이 곁에서 보살피며 지내셨던 사촌형수.
너무 매정하게 대했던거 같았었다.
-나도 한번은 뒤돌아 봐야 해.
내가 그런 타잎은 아닌지?
미우나 고우나 한평생을 살고 있고 맺어진 인연인데 어찌할까?
주어진 운명이니 하고 잘 살아야 하는데 가끔은 의견충돌을 이르키곤한다
와이프 보담은 내게 더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한번 곱씹어 봐야 한다.
흥래형님은 평생을 직업다운 직업을 가져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렇게도 가난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사신거지.
교통사고로 두째를 졸지에 횡성에 묻고, 그탓에 형수님의 충격이 컸었나보다.
자식의 죽음은 가슴에 묻는다하질 않던가.
사당동에 ㅊ 에게 가끔가곤했어도 지척에 있는 형님을 뵙지 못했다.
무성의 한것이지.
년말이든 년초든 한번 찾아뵙고 위로라도 해 드려야지.
지극히도 당연한 도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