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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식당하던 그 자.
어제도 온전화를 받질 않고 있었더니 갑갑했던지 문자가 왔다.
-새론 사람이 며칠이 늦어진데요 하루전날 문자 보낼께요.
혼자 장구치고 북치고 다 한다.
내가 언제 그 조건으로 계약한다했던가?
명도소송이 진행중이란 것을 알았을까.
이젠 자신을 향한 칼날이 눈앞에 너울댄단 것을 간파한 것일가?
법무사 김 선배는 그 자가 소송장을 받았는지 아직은 파악이 안되고 있단다.
확인후 전화한다했으니 기다려보자.
지금 그 조건으로 다른사람에게 새론계약을 해도 그 자가 밀린 월세 1000만원은 받을수 없고, 김 선배에게 이미 건너간 100만원수수료도 그대로 물거품은 고사하고 더 진행하면 더 돈을 요구할지도 모른다.
나중에 정산하자 했으니.....
<이>란자가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아니 탐욕을 내지 않는다며는 새론자에게 권리금을 받고 물러서야지 버티다간 한푼도 못받고 쫒겨가게 되어있다.
명도소송이 진행되는 마당에 어떤 타협도 있을수 없지.
-당신이 그 사람에게 권리금을 받는걸로 만족하고 떠나라.
혹시 나에게 또 다시 손을 벌린다면 이것으로 끝이다.
다른 사족을 달지 않는이유도당신이 조금이나마 받고서 떠나란 애기다.
당장 이 마당에 떠나도 난 주저앉아 1000만원과 명도소송비를 고스란히 날린다.
이런 와중에 당신에게 줄것이 있겠는가?
신중히 결정해라 후회말고......
이렇게 대화를 할 작정이지만, 모르지
원래가 엉뚱하고, 자기 본위만 생각하는 鐵面皮이니......
그러고 보면 이 자는 날 이용하고 자신의 편리만 생각했지 어떤거 하나라도
성의있는 짓은 보여주지 못했다.
옥상에 몰래버린 식당도구들,
그자의 소행이 확실한데도 어리발이다.
너무도 뻔뻔하고, 유들유들한 자다.
이런자와는 빨리 악연을 끊는게 좋다.
며칠후에 문자가 오겠지.
급한 건 그 자니까...
소신을 굽히지 않고 내가 칼을 들어야지.
<좋은게 좋다>
이것도 사람나름이다.
정도가 아니면 끝장을 봐도 그 길을 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