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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아빠, 여수서 뭣을 사갈까요?-갓김치 말고, 게장이나 하나 사와.유명한건 갓 김치지만, 한번도 끝까지 못먹고 버렸었다.갓 김치는 너무 익으면 시어 못 먹는다.나이가 들어가니, 신걸 잘 못먹는다.이는 멀쩡한데 왜 그럴까?나이들면 단것을 찾게 된단다.이것도 어쩔수 없는 일.
-금연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믿음이 안간다.행동보담 말이 앞서는 놈이라...백해무익한 흡연.왜 그걸알면서 못 끊는가?와이프가 바로 그렇다.아직도 못 끊은듯 항상 주머니속엔 담배가 보인다.<의지>일뿐, 왜 못 끊는단말인지..의사의 그런 발언에도 그져 고개만 끄덕꺼릴뿐........<흡연>도 중독이다.그렇게 애연가였던 선친.말년엔 끊었지만, 이미 늦었었다.별다른 효과도 못 보시고 기관지관계의 병일듯 가신것.감기도 일종의 기관지 이상에서 오는거라서......
-암튼 아빠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를 해 보세요.하였던 놈의 장담그래도 믿음이 안간건 한두번 그랬었어야지.창기가 아는 사람의 딸을 소개한다고 했는데 한번 애기를 해봐야지.1살연상이라고 하는데 요즘 한살 연상은 보통이다.
-저녁은 제가 준비한 게장으로 간단히 하고요 낼 외식한번 해야죠.-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항상 긴장을 풀지 말고 천천히 안전위주로 와라.몇분먼저 오려고 무리하지 말고..-천천히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