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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내가 어렷을때의 여름.아무리 더워도 더위를 모르고 살았는데...왜 이렇게 더운지..??퍼뜩 산에 올라 나무한지게 해다 놓고 푸른물결 넘실대는 저수지로 달려가풍덩 목욕하곤 잔디깔린 곳에 눠 있으면 저 멀리 금곡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거기가 천국인데...하두 목욕을 자주 한 바람에 눈에는 핏발이 서곤했다.-너 이놈 얼마나 저수지에서 산지 알거 같다.그만 좀 담가..하시던 어른들 말씀.눈빛만 보면 안다.
어렷을때의 저수지.넓고 푸른 그 저수지.거긴 우리동네 애들의 요람였다.저녁후엔, 힘든 농삿일을 마친 동네 어른들.너도 나도 저수지로 몰려와 풍덩 뛰어든 쉬원한 저수지.잊을수 없다.
올여름만, 여기서 지내곤 내년 3월이면, 새집으로 이사간다.-내가 왜 셋집에서 살아야해?내집 놔두고....스스로 자문하곤 웃는다.그럴 사정이 있는데도....
-위치좋고, 전망 좋은 그 집.비록 훤하게 넓진 않아도 두 사람 살아갈 집.이 정도면 전혀 문제가 아니지만, 그래도 영란이와 세현이가시집장가를 가지도 않았는데 그 집에서 산단것도 좀 그렇다.내 집에 머문것도 잠간일거 같고...<마곡>으로 가야 한다.내가 머물곳.그곳처럼 좋은 환경이 어디 있을까?교통, 환경, 공기 등등.조건이 너무도 좋다.
-월세 나오는 집을 선택할까?아님 편하게 살 집만 있음 될까?고민을 했던 지난해 4월.선을 선택했던 결과.후회는 안하지만, 내가 살기가 좀 불편하다.
이 악조건 속에서 올해만 견디면 내년엔 내가 머물곳으로 간다.7,8월의 무 더위.이 더위를 견디자.그래도 희망없는 그런곳이 아니지 않는가?
오늘, 이 현재가 중요한데....이 보다 더 악조건 속에서도 살아온 삶.겨우 두달을 못견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