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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어젠,둘이서 점심을 했다.그간의 고통이 심했나보다 수척해졌다.누가 보아도 건강해 보였던 사람이 그렇게 갑자기 그렇게 된것이 이해가 되질않지만, 무리를 했나보다.
얼마나 갑갑할까.<당구>에 미쳐 분당까지 다님서 친다는 당구.-아니 당구치러 분당까지 다녀요?그 친구들 영등포 쪽으로 오라고해요 왜 그 먼거리를 다녀요?-그 쪽에 있다보니 그렇게 되었어 늘 만나면 술을 많이 먹지.
<허리>는 몸의 가장 중추적인 부위.나이든 사람들의 가장 공통적으로 아픈부위가 허리와 무릎.걷기운동을 할수 없는 부위가 바로 허리와 무릎.
<타산지석>으로 삼자.건강에 대한 과신을 하는건 아닌지..2010 년의 뇌출혈 사고.그것도 건강에 대한 과신으로 빚어진 참사였지.지금은, 회복되었지만 그 시절의 100% 정상은 아닌거 같다.후유증의 심각성.느끼고 있다.
같은 동년배의 헬스장 지인.한번의 노출혈로 보행도 발음도 정상이 아니다.오른손을 제대로 못 사용하고 늘 왼손으로 쓴다.한쪽 신경이 망가져 감각이 없단다.그 사람에 비함 난 행운아라고 생각한다.-빠른 이송과 적절한 치료.
늘 병을 안고 사는 나이지만....과신대신 겸손으로 살자.병에 대한 과신은 위험하다.주사장의 건강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그건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바로 나 일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