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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등촌 칼국수>.이름이 같은지 몰라도 등촌동 칼국수 참 오래된 식당이다.30여년전,등촌동 근무할때 부터 유명했던 식당.단 칼국수만 아니라, 쇠고기 샤브샤브를 함께 먹는단 것이 변한 메뉴다.거기에 비빔밥까지 곁들어 나와 세명이 함께 먹긴 양이 많다.
샤브샤브가 먹긴 좋은데 쇠고기를 덜익은 상태로 건져 먹는간 것이 좀 꺼림찍하다.덜익은 고길 먹는거 같아서지.
우선 식당홀이 넓어서 만남의 장소론 좋은거 같다.식후 차 마심서 한참을 애기해도 전혀 주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넓으니...
그래도,헬스장 운동함서 지인은 많아도 맘이 맞아 함께 식사라도 나눌수 있는사람 그렇게 많지 않다.대화가 통해야 함끼 식사를 해도 편안하다.만나면 입에 개거품을 하면서 정치를 신랄하게 꼬집는 ㄴ 씨.-정치는 각자의 사고가 다르고, 지향점이 달라 뭘라고 애기할수 없다.내가 ㅎ 당을 좋아한다고 다른사람도 그 당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건오산이다.정치에 대한 신념은 부자간도, 부부간도 다르다.왜 자신의 소신을 마치 정도인양 그렇게 옳다고 부르짓을까.정 반대의 의견을 가진 사람도 많다는걸 왜 모를까.몇번을 진심으로 애길해 줘도 마이동풍인 그 사람 ㄴ 씨.이젠,
그냥 못들은척 대꾸조차 않는게 상책.-왜 사람들은 자신의 소신이 남들도 다 같이 공감해줄거라 상상할까.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ㅈ 씨.화려했던 그 시절의 절절한 애기를 만나면 훈장처럼 애기하신다.누구나 화려했던 경력을 치장해서 애기하려는것은 인지상정.은퇴히신지 20 여년 흘렀어도 전국행사엔 초대된다니 대단한 분이다.그런 긍지로 사는게 보람 아닐까.
떠나면 끝인 공직자들.대비된다.<00 구청장>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근황은 궁금해도 다들 모른다.그냥 스쳐지나간 시절의 이름일뿐...
그래도,그 시절은 아름다운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