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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이해 그렇네요 받침 하나 차이네요 그런데 그게 

오해와 이해는 받침 하나 차이죠. 다행입니다. 오해든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이미 촘촘하게 설치된 방충망.모기가 들어올때가 없는데도 영란이도 와이프도 모기때문에 잠을 설쳤단다.모기가 좋아하는 피가 있는가 보다.난 멀쩡한데......
작년의 모기장.다시 펼쳐보이고 살펴봤더니 한개는 버려야할거 같다.군데 군데 구멍이 뚫려 모기가 들어올거 같다,어젠,벽체에 못을 박지 못하니 붙이는 걸이를 사와서 붙였다.붙이곤 만 이틀지나서 사용할수 있단 문구.접착부위가 떨어진단 것.
영란이방도, 와이프 방도 산뜻하게 설치해줘야지,하룻동안 애들과 뒤섞여 힘들게 있다가 돌아온 영란이가 잠을 설쳐서야도리가 아니지.<편안한 잠>을 잘수 있게 해줘야 그건 내 의무이기도 하고...가끔 나를 향해 날선 비난도 하곤 하지만.............다 이해한다.나 아닌 누구에게 그렇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수 있겠는가?그냥 애교로 봐주려고 하지만, 가끔은 되받아 치기도 하면서 넘기지만...어디 아빠가 할 짓인가?넓은 마음으로 포용하지 못하고 쪼잔하게 다투다니...
-급해진거 같고...-화를 잘 내고...-내 생각이 모두 옳은듯 착각하고...-내가 사는 것이 가장 정도라고 생각하고..-타인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중간에 끼어들어 자르고 개입하고..단점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한건 나도 모르겠다.사고를 유연하게, 너그럽게, 한 박자 더 늦게...개선해야 한다.나이가 들어도 죽을때 까지 고쳐야 할건 고쳐야한다.-저러니 <꼰대>소릴 듣지.그런 수근거림을 듣지 않아야 한다.세상의 모든 것을 남탓으로 돌리는 우리들세대.그 모든 잘못은 나에게 있는것을 알자.-높디 높은 6 층인데 왜 모기가 여기까지 들어오지?백해무익한 모기, 때려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