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격세지감을 느끼는 것들.너무 많다.
나이든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ㅡ 모든 사람들이 핸폰만 쳐다본다.전철에서 고즈넉히 앉아 책을 보는 풍경.지금은 진기한 풍경처럼 변했다.책을 펼치는것 아니라 핸폰을 펼친다.변화된 풍속도.
보내온 카톡들, 거의가 건강과 가정의 행복.그게 주류다.
-시골의 어스름 길을 소를 몰면서 논둑길을 걷는 사진.
-시골의 장터에서 팝콘을 튀기는 그 모습
-보건소 방역차가 방역을 하면서 내 뿝는뒤를 쫒아다님서 뛰놀던 사진.
-더운 여름날 보릿단을 깔고서 도리깨 질을 하던 촌로의 모습.
-검정 치마저고리와 검정 한복입고서 사방놀이 하는 모습
-더운 여름날 훌훌 옷 벗어던지고 냇가에 풍덩 하면서 목욕하던 벌거벗은 모습
한결같이 우리세대가 경험했던가 봤던 낯 익은 풍경들 사진.동시대에 머물던 우리들이라 그런 모습을 바라보면 그 추억속으로 빠져들어콧등이 얼얼하게 그립던 시절이다.-얼마나 순수의 시대던가?
나이탓일까?올드팝이 그립고, 빠른 펨포의 노래보담 느릿한 음율이 더 정감이 가는게..다시는,돌아올수 없음에, 갈수 없음에 흑백사진속에서 그리움에 젖곤한다.가끔 동묘에 가는 이유도 그런 추억속으로 빠져들고픈 그리움같은건지 모른다.잊고 지냈던 것들.거긴 생생하게 보여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