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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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업무에선 금전거래완 담을 쌓아왔으니깐 부하직원들에겐 인기 없었지마는마치 시골형님같은 포근한 성격이라 퇴직후에 더 인기있는 분.
입구11시 30분 조우하여 꼬박 3시간 등산.오늘도 포근하여 초 봄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해솔학교가 보이는 곳에 이르르자 하늘에선 하얀 눈 송이가 하나둘 내린다.3 월의 어느 초봄 같은 날씨다.경인교대 아래에 있는 장애학교인 해솔학교.늘 그 입구의 소나무 가지에 걸려있던 해솔학교 안내판.세월이 흐르니 것도 사라지고 말았다.
이 등산로길을 거닐다 보면 2010년의 4월 말일의 ㅡ그날.아품이 묻어난다.학원동기생였던 <명>그와 그 날도 학원시절의 애기를 나누며 거닐던 이 길.그리고 그가 갖고온 장수막걸리를 마셨던 그곳.
그리고 고향 보리밥집인 단골식당.하두 자주 다녀서 이미 단골이 되어버린 그 식당.그 날도 그곳에서 술을 마셨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마셨던 동동주.생과사의 사선을 넘나들었던 그때.
그때의 아찔한 한 순간의 경고.건강주의보를 줘서 이 정도 더 관심갖고 운동을 하는지도 모른다.ㅇ 전 국장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너무도 정치에 몰입되어 보수꼴통이란 조롱도 받지만...소통은 잘되고 있다.-보수든 진보든 국민들 삶을 편안하게 행복하게 해주면 장땡이지 무슨 진영논리에온몸을 던집니까?
<두근두근>식당.여기도 자주 오니 이젠 단골대접을 해 준다.돼지 갈비에 소주 한병.이게 늘 매뉴다.더 이상도 무리라 해서 늘 이 선에서 먹곤한다.뱃속이 편하고 등산후에 한잔의 소즈맛.그 맛을 어찌 알손가.
관악산 중턱에 있는 호압사부근의 파평윤씨묘지.이조선조대의 이조판서를 했다는 조상묘가 웅장하다.오늘도 ㅇ 씨는,그 앞으로 가서 조상께 빈다.-파평윤씨 35 대손 윤 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게 도와달라.대통령이 된다면 가문의 영광인데., 도와주시겠죠?-그래서 난 이곳을 지날때마다 이렇게 빌고 간다우...-좋겠습니다 가문의 영광이 될지도 모르니까
소통이 되는 사람끼리 등산후에 한 잔의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우정을 다지는시간.서로 생각은 달라도 다름을 인정해주고 끼어들지 않는 우리들 우정.한순간의 인연을 30 여년을 지나도 이어온다는 것도 서로가 뭣인가 소통이 되는 것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좋은 시간였습니다 다음에 또 뵙시다.발거름이 가볍다 뭐가 더 부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