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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아빠, 추억의 길이 있다고 하는데 무척 인기있데요 가실래요?
-추억의 길?
뭐 보나 마나 뻔하지 뭐 그게 뭐 볼게 있겠냐?
몇가지 소품 엉성하게 만들어 놓고 추억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그렇고 그런것
일거다.
세현이와 영란이가 일단 끄는데로 가긴 갔다.
-입장료 7000원입니다.
-우린 경노우대로 싸잖아?
-여긴 주 고객이 어르신 들이라 그런거 없습니다.
첫 간판이 눈에 띤다.
<별아 내 가슴에>란 60년대의 극장포스터.
당시의 인기스타 김 진규, 김 지미와 문희.
학창시절엔 영화보기가 유일한 즐거움 였지
나주, 중앙 극장에서 선생님 몰래들어가 보던 영화들.
성인영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랬었나?
집도 그 시절의 그런 허름한 건물을 설치해 놓고 추억을 상기하게 만들었다.
마치 옛날의 추억의 영화를 이런 세트를 만들어 찰영한거와 같다.
구비 구비 설치된 그 시절의 모습들,
어찌 이런 모습을 보고서 회상에 잠기지 않을수 있을까.
<대포집><선술집><흑백 금성티비세트><대장간>등등
70년대의 음악다방에 들어설때 한켠에서 노랠 신청받아 틀어주던
음악 디제이
-신청곡 적어 내밀어 눈을 감고 듣고 있음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지.
초등시절의 교실풍경.
작은 나무책상과 걸상,그리고 앞엔 교탁과 선생님과 한켠의 풍금.
뒤켵엔 도시락 놓아둔 철 난로.
네모난 알미늄 도시락속의 밥과 반찬의 그 맛.
식사시간이 그렇게 기다려지던 동심의 시절.
먹어도 먹어도 배는 고프기만 했지.
_오늘 떠든자 홍 기운, 정우채
곳곳에 설치된 추억의 세트장.
가는곳 마다 색달라 전혀 지루하질 않았다.
거의 1시간 정도를 미로를 따라 걸어도 재미있어 웃음이 절로 나온다.
60.70년대의 소품들,어디서 이러한 자료들을 다 모았을까?
그 많은 자료들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이런 기획을 했을때 이곳 저곳에서 자료를 수집하느라 엄청 수고했을거
같다.
만화방도 있었지만, 내가 즐겨보던 만화가 박 기당, 김 종래같은 당대의 인기 만화가는 없었다.
그런 희귀본을 구입하기가 어려울거다.
마지막 코스는 <노래방>
다 끝나고 가족끼리 한 곡조 부르고 기분좋게 가시란 의미같다.
고객이 많으면 1인 한곡인데 어젠 거의 고객이 없다.
30분정도를 놀다왔던거 같다.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부르는 와이프.
언제 와이프와 이런 노래방와서 불렀던가
가물 가물하다.
-아 우리 엄마 아빠 노래 좋아하네 이런곳에 자주 와야겠어요
세현이가 박수친다.
와이프도 귀를 닫는 그 정도는 아니다.
<추억의 길>오지 않았음 후회할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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