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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태풍카논이 한 반도를 넘었다는 뉴스지만 그 후유증으로 아침엔 비가 상당히 내려
벗어논 바람막이 상의를 걸치곤 산으로 갔다.
비가 온다고 해도 할건 해야지.
늘 아침마다 만나는 지인들, 매일 만나도 반가워 농담으로 시작한다.
-아니 이런 비 오는 날 까지 오래살려고 그렇게 발버둥쳐요?
쉬시지요.
-그럼 ㄱ 사장은 왜 왔죠? 마찬가지 일거 같은데...ㅎㅎ
이번 태풍카눈은 진행속도가 느리지만, 위력이 세서 피해를 많이 입힐거란 기상관측을
예상했지만, 서울은 그런데로 바람도 세지않고 물러났지만....
동해안과 경상도 지역은 피해가 컸었나보다.
인명피해도 물론 나오곤 하는 태풍.
늘 광주전원 주택때문에 이런 우기엔 걱정했는데 지난번 다녀온 매제가 안심하라고
해서 마음이 놓인다.
작년의 홍수피해는 빈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아 그 복구작업하는데 시간과 금전적인
피해가 컸었다.
하두 엉터리 공사여서 늘 조마조마 한 상태.
남의 집을 엉터리 작업으로 만들어 놓고 도주한 그 작자.
추적해 법의 심판을 받고 싶었지만....
<초라한 현실>의 그 자의 집을 보곤 돌아서야 했었지.
사깃군으로 콩밥을 먹힐순 있어도 이미 당한 금전적 손해는 받을수 없어 포기했다.
환수받을 확율 0%인데 법에 호소해봐야 뭣을 얻을수 있는가.
타인의 가슴에 아픔을 준 자들.
잘 풀리는 경우 보질 못했다.
그게 정의다.
매제의 말에 의하면 대문을 새로 만들어야 할거 같다.
작년엔,
-멀쩡한 것을 왜 새로 달아요 이거 고쳐도 멀쩡할거 같은데요?
-그래?
자네 생각을 난 전적으로 믿으니 그럼 그렇게 하지 뭐 멀쩡한데....
1년도 못가 새로 설치해야 한다니...
매제란 친구도 매사가 꼼꼼하지 못해 늘 뒤에 후유증을 남긴다.
이 친구를 두고 엉뚱한 타인을 불러다 쓸수도 없고해서 의뢰하면 다음에
꼭 하자가 발생하곤 한다.
<카눈>덕분에 열대야는 사라졌지만...
아직은 여름은 더 있어야 물러날거다.
길어야 20여일이면 끝이겠지.
<매미>의 울음이 처량하게 들리면 가을 소식이 들려온다.
이게 자연의 순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