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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오빠 오늘 <재>오빠랑 12시 화곡역 국민은행앞에서 봐요.
제가 가져온 쑥떡 드릴려고요 .
-<해>야 고맙지만, 오늘은 안될거 같은데..?
그 시간에 어딜 다녀와야 하거든.
-그래?
그럼 낼로 할까? 낼 아침 운동후 같이 만나서 드릴께 .
-그래 고맙다 .
<해>도 까치산에서 운동함서 알게된 60대 초반 줌마.
10여년전에 안거니까 그때만 해도 50대 였지.
재씨와 지난번 갑자기 세상 뜬 <고>형과 나 넷이서 다정하게
운동후 해장국도 먹고 차도 마시는 가까운 사이였었다.
친정 엄마의 별세에 이어 쌍뚱이 딸중 하나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저 세상으로
떠나 버리자 운동을 끊고 칩거생활을 했었다.
갑작스런 딸의 죽음.
그 충격이 어떠했으랴..
어떤 위로도 어떤 애기도 듣지 않고 4년간을 모든것을 끊고 칩거생활을 하고 있단 소식만
들었는데...
이 세'상 밖으로 나온게 얼마 되질않는다.
엄마의 심정으로 어떻게 그렇게 비참하게 간 딸을 잊을것인가?
4년간 칩거생활을 해봐도 어떤 치유도 되질 않고 본인도 망가질거 같아
세상 밖으로 나온것.
고 사장은 없지만 재씨와 둘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하지만...
그게 마음에 닿기나 할까?
4년전에도 넷이서 쑥을 캐다가 시골의 외삼촌 방앗간으로 보내 쑥떡을 해오곤 했었다.
또 다시 해온 모양.
<해>는 매사를 이렇게 확실하게 한다.
한 마디 자신이 한 말은 책임을 진다.
다부진 체격에 나이 보담 덜 들어보인 동안.
집에서 지냄서도 몸 관리를 했었나보다.
운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저런 몸매를 유지할수 없다.
강남서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두 오빠.
1 주일에 3 번정도는 출근해서 일을 도와준단다.
500울 받는다니 이건 보수가 아니라 도움을 준거지.
이미 16여년전에 이혼을 하곤 혼자서 살고 있다.
남편의 술 버릇과 음주후 폭력.
오빠들이 중간에서 이혼을 시켜버리고 말았단다.
<동생>의 행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