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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오래전,
화곡동 살았던 <구 본관>씨의 집을 초대 받아서 왔었지.
애 돐잔치 였던거 같다.
서대문 로터리에서 살았던 난 129번 시내버슬 타고 왔었다.
-무조건 129번 타고 <하이웨이 주유소 >지나 한참 가면 화곡동 주공아파트 단지에 하차하면
곧 우리집.
가야만 했기에 몇몇이 129번 버스 타고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
<화곡동 주공 아파트>단지 앞에 도착했다.
엄청 먼 거리로 느껴진 거리.
-야 이 사람 이렇게 장 거리를 어떻게 출근하고 다닐까?
2시간은 족히 걸린거 같지?
-참 대단해 난 이런곳에 살지 않겠어 어떻게 이렇게 먼 거리를...
대단하다.
당시도 잘 닦여진 공항로 였지만, 그 만원버스를 타고 거의 2시간을 시달리면서 출근한단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74-2만 타면 20분이면 근무지 도착하는 나와 비교하면 구 본관씨가 대단하게 느껴졌지.
누구 보다 깡다구는 있었던 그 친구 .
그렇게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화곡동.
절대로 못 살것같았던 당시의 이곳.
차마 내가 여기서 정착할 줄이야.
갑작스럽게 직장이 이곳으로 전보되는 바램에 온거지만...
1982년도 당시의 이곳은 촌 동네였지.
대지 48평의 단층 양옥.
구입했다.
먼 거리를 출근한단게 힘들었던 결정.
오랜 세월이 흐르니 이젠 이곳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사간단것 상상 하지 못할거 같다.
-구석 구석이 정들고 지나는 사람들이 다 낯익은 얼굴들이라 기분좋고...
-5분거리에 가격 싼 재래시장이 있어 언제든지 시장을 갔다올수 있고..
-2.5.7.9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도심으로의 진출이 용이한 이곳.
불편이 없다.
정들면 고향이지.
-구형, 이 먼 거리를 어떻게 다녀요?
대단합니다 난 절대로 못 다닐거 같아요.
여기에 정착할 줄이야 나도 몰랐다.
참 그 당시의 129번 노선 버스?
지금은 어떤 번호로 다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