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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1965년 여름,
서울 나들이 한 나의귀에 남상규의 <추풍령>은 공전의 히트를 했다.
조카 안고서 성곽에 오르면 더위를 피해 올라온 동네사람들.
그 누군가의 트란지수터애서 흘러 나오던 그 노래.
저음에 힘있는 음성과 매력이 풀풀 날리던 그 목소리.
그리고,
한참뒤 논산 훈련소의 연병장.
훈련후 점심식사 끝나곤 한 시간의 달콤한 휴식시간.
연병장에 울러 퍼지던 그 노래 <동백꽃 피는 고향>도 여전했다.
훈련병들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오게 하는 그 노래를 왜 틀어줬을까?
향수에 젖어 탈영이라고 한다면 어떡하려고?
기우였다.
고단한 몸을 뉘고 듣던 그 노래가 왜 그렇게 멋지고 듣기 좋았을까?
그때의 감격을 줬던 남 상규.
2022년 7월 29일에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눈에 선하다.
가요무대등에서 활약하던 그 모습들.
굵직한 매혹의 저음가수.
저음가수면 다 좋은가?
남일해와는 맛이 다른 가수였다.
음색이 맛갈스럽다고 하면 틀리려나?
첫 시디를 넣고 듣는 레코더가 나오자 시중에서 젤로 먼저 산 시디가
모두 남 상규씨의 것 .
<느티나무><금호동 고갯길><산포도처녀>등등
그 어느것을 들어도 다 좋은건 왜 일까.
84세의 연륜이 좀 아쉽다.
사람은 가도 노래는 영원한 것.
그 가수가 좋은건 어쩔수 없다.
그 노래속엔 수 많은 추억들이 숨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