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찐쌀 10키로에 10만원, 사실분 없나요?
ㅂ 사장이 애길한다.
잘 아는 지인인데 일반찐쌀과 다르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알아.
-난 1키로만 필요한데 ...1키로는 안 판데요?
-그럼 내가 낼 갖다드릴께요.
어렷을때 찐쌀은 가을의 풍성한 오곡이 익기전에 푸른벼를 베다가
쪄서 만든 쌀인데 고소하고 맛이 좋아 기다려졌던 때..
당시론 그게 유일한 간식거리 였었나보다.
지난번 시골의 동생이 보내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비축된 쌀이 없어 미쳐 누렇게익기도 전의 벼를 베다가 솥에 쪄 찧은 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님서 먹었던 기억들.
지금도 먹어보니 그 맛은 여전했다.
구수하고 고소한 맛.
지금 세현이에게 찐쌀을 먹으라고 하면 먹을까?
고개를 저을거 같다.
자신들의 입맛에 길들어진 그 맛이 아니니까...
지천애 깔린 간식거리.
<찐쌀>아니라도 얼마든지 깔려있는 것들 많은데 이걸 먹겠는가.
올기쌀이라 불렀다.
그 맛이 올기쫄기 해서 그랬을까.
암튼 올기쌀을 찧으려 가시는 어머니 모습만 봐도 즐거웠다.
참으로 그리운 추억인데 왜 그 맛은 지금도 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