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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넌, 왜 아직도 자식들 결혼한단 소식없냐?
아침 운동중에 걸려온 <창>의 전화.
-갑자기 왠일?
-아니 궁금해서.. 별일없니?
-응 없다 네 덕분인거 같다.
1년 반 정도를 전화를 끊고 지내다가 뜬금없이 지난번 걸려온 그의 전화.
-세무감사가 나와서 3억정도가 벌금으로 나올거 같아서 ..
당분간 수습할 동안 너와 전화하지 말고 지내자.
그땐 그거 였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세무감사처럼 더 무서운게 어디 있을까.
결국 세무서를 상대로 소송을 한단 애긴데..
과연 이길수 있는가.
그게 원인인줄 알았는데 그 애긴 쑥 빼곤 갑자기 자식결혼애기라니?
-너와 애기를 해야해,
네가 왜 나와 그 간의 전화를 끊자고 했는지...
왜 우정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네 맘대로 그렇게 팽개쳤는지..?
-네가 현정권을 너무도 지지하고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하는걸 보고 너와 대화를 당분간
중단할 필요가 있다싶어서 그랬어 다른 이유아냐?
-그래?
그게 말이라고 하냐?
정치는 부자간에도 부부간에도 맞지 않아서 대립하고 그러는건데..
세삼스럽게 그게 이유라고?
다른 이유가 있어 네가 그런 문제로 침묵하자고 한건 아닐거야.
네 진심을 듣고 싶어.
친구들이 비난해도 그친구들을 달래고 그런 사람아니라고 두둔하곤 했는데...
그 누구 보담도 이해해주고 속속들이 마음을 알아 진실한 우정으로 행복했는데...
그 당분간의 침묵이 1년반?
-넌 나보담 몇십배나 부잔건 맞아.
넌 네 평생은 물론 자식 아니 손자들 까지 살아갈수 있는 풍요로움을 이미 다 해줬잖아.
금전적으론 네가 나보담 더 앞서갈진 몰라도...
난 마음은 너보담 더 행복하단걸 늘 느낀다.
너 처럼<돈>에 늘 억메여 매일 매일이 신경쓰면서 사는 세상.
넌 자유롭게 어딜 여행도 못가잖아?
그게 행복하니?
-그래 그래..
그런데 어쩌냐?
이일을 끝내곤 좀 쉬어야지.
금전적인 욕심, 그건 끝이 없는가?
눈앞에 돈이 보이니 놀수 없다니...
그 탐욕의 끝은 어딜까?
가치관이 다른건 어쩔수 없지만...
왜 갑자기 우정을 자기 맘대로 내 평개치는가?
<진심>을 말해달라 했다.
오핸지?
마음이 변한건지....
외로워 전화했나?
담에 식사하자 했다.
오해는 풀고 가야 하고 정녕 마음이 변해서 도저히 돌아올수 없는
처지라면 결별을 하는게 더 깔끔하다.
<배신>은 남자들의 가장 치욕스런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