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맞아요, 죽음엔 순서가 없죠.태어난 순서대로 죽어야 공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탤런트 <김 태형>씨.
그의 인생역정을 감명깊게 봤다.
동대연극 영화과 출신으로 어려서 부터 연기에 꿈을 갖고 도전해왔던 사람.
58년간 살아온 그의 역정이 너무도 시련이 컸다.
전원일기와 역사물에 간간히 얼굴을 보여준 김 태형씨.
연기에 대한열정은 넘쳐 혼신의 열정을 쏟아 보여줬지만...
연예인 생활이란 것이 안정된 것이 아니라 인기가 사라지면 그 폭은 너무도 크다.
10년전에 부인이 세 아들을 델고서 가출하면서 보낸 문자.
-지금 바람좀 쐬고 올려고 하니 혼자 밥 먹고 걱정마세요.
그 문자가 부인과의 이별전에 남긴 마지막 말.
그 후론 어떤 연락도 없어 경찰에 신고했는데...
어떤 모텔에서 세 아들이 숨져있었고 부인은 생존했던가 보다.
생활고에 견디지 못해 자살을 선택했다는건데 왜 부인은 살았을까?
김 태형씨가 그 당시론 40대로 추정된 나이.
큰 아들이 8살이라고 하니 한참 구김없이 성장할 나이에 엄마의 소행으로
저 세상으로 떠났으니 얼마나 원통하고 아팠을까.
부인은 지금도 감옥에서 수감중인거 같다.
면회도 거절해서 왜 죽였는지 그 이유를 모른다고 한다.
졸지에 부인과의 이별 그리고 충격적인 세 아들의 죽음.
-몇번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지만...
부모가 생존해 있는데 차마 그런 선택을 못했다고 한다.
더 큰 아픔을 주지 않기위해..
아버지는 요양원에 있고 어머니는 함께 살면서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지만 얼마나 더 곁에 머물어 줄지...
혈육을 모두 불귀의 객이 되어버리고 혼자 삶의 전선에서 해매는 태형씨.
어쩌면 그렇게도 불운이 따라오는가?
어떤 이윤지 몰라도 아마도 부인의 우울증이 그런 참사를 벌인거 아닐까.
찬 바람부는 생활 전선에서 오늘을 사는 주인공 태형씨.
세 아들을 거느리고 살았던 시절은 누가 이런비극이 일어날줄 상상했으랴..
한 남자의 인생역정이 너무도 굴곡이 심해 보기도 짠하다.
그래도 노후엔 행복이라도 찾아와야 하는데...
마음씨 착한 좋은분을 만나 모처럼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그런날 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