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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안녕하십니까?
요즘도 사슴농장 잘 운영됩니까?
-네 뭐 그럭저럭 하고 있습니다 요즘 뭐 잘되는 사업있나요?
충북제천의 <사슴농장>한다는 ㅇ 사장과 통화했다.
제천 봉양읍에 있는 내 밭을 몇년간이나 경작했었던 사람이지만....
한번도 만난적도 통화를 한적도 없던 사람.
처음 경작을 의뢰했던 사람이 이사가면서 자연스럽게 이 사람에게
이전이 되었단 사실을 첨 알았다.
토지주의 승낙도 없이 자신들끼리 이전하고 그랬던가 보다.
작년에 그 밭의 일부가 국가의 수용에 따라 잘려나간 밭.
토지보상과 별도로 경작주에게 손실보상을 해 준단다.
그래서 수소문해서 알았던 그 사람과 통화후 서로 도움을 줘
자신도 경작료를 받자 토지주인 나에게 조금의 성의(?)를 줬다.
내 땅에 경작했으니 성의는 보인거지.
고속도로가 생긴 바람에 국가에 수용된 땅인데 남은 잔토가
사용이 어렵게 되어버려 <국가의 수용>을 요구했지만...
-300여평의 토지는 경작에 어려움 없을것으로 봐 수용불가하니 양해바랍니다.
다시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가 고충을 토로하고 건의문을 보냈지만....
같은 대답으로 불가판정 받은 그 땅.
못쓰는 땅이 아니라 사용할수 있다는 판단.
-그 땅이 옆으로 길게 잘린 바람에 뭘 경작할수도 없어요
그 폭이 너무 좁으니 어떻게 사용할수 있어야죠.
트랙터를 돌려야 하는데 좁아 자유롭게 돌릴수가 없어요.
<사슴농장>사장의 대답.
하긴 남아도는 농토가 남아 도는데 누가 그런 기형적인 땅을 경작하려고
하겠는가?
-사장님이 기왕 경작을 해 오셨으니 제가 부탁할게요 어떤 댓가도 어떤 요구도
하질 않겠으니 관리 차원에서 뭐든 심으시던가 다른용도로 사용했으면 해서요
-네 사장님 제가 한번 검토해서 전화 드릴게요.
국가에서 수용되어 외려 토지주가 손해를 보게 되었으나 누구에게 호소할건가?
잔여지를 수용해주던가 다 수용되었던가 했음 좋았을텐데...
누가 소규모 땅을 고속도로 변에 사겠는가?
절름발이 땅이 되어버린 제천의 그 땅.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견딜수 밖에 없다.
수용된 땅값이 겨우 1억여원.
이건 시세가 아니라 공시지가인 모양이다.
그게 무슨 보탬이 된다고 이렇게 기형적으로 만들어 버렸나?
연고도 거리도 먼 그곳이고 생소한 곳에 왜 그 땅을 사뒀는지...?
모를건 와이프의 속셈이다.
아마도 사깃군 보동산업자의 농간(?)에 속아 산거일거다.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한게 한 두번이어야 말이지.
지금은,그런것들이 아무런 보탬이 되질 않아 아예 애길 꺼내지도 않지만...
이런 문제로 와이프와 수 많은 언쟁을 했었다.
이게 아무런 해결책도 안되는 것들을 애기해 본들 뭐가 남는가?
그냥 지나간날들의 일로만 치부해 버리곤 한다.
<사슴농장>주의 긍정적인 답변만을 기다린다.
망각이 때론 좋은 약이 될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