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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죽음엔 순서가 없죠.태어난 순서대로 죽어야 공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어젠,
ㅂ 사장과 파주 흑염소 목장가서 사온다고 약속했는데...
다음 기회로 미뤘다.
곰곰히 따져보니 구태여 현지까지 가서 고길 사다가 그걸 또 한약제 사서 업소에
의뢰한다?
그 절차가 너무도 간단치 않다.
고기를 담아올상자를 준비하라느니 현금을 찾아라 느니..
왜 그렇게 현장에서 꼭 현금을 지불해야 하는건가?
와서 그 주인계좌로 송금하면 현금과 다를게 뭔데 꼭 현금을 현장에서 지급하라?
이해가 안된다.
발품팔아가면서 현장에서 직접 염소를 구입한다면 팔팔 살아있는 염소를 살수있다는
잇점이 있는건 맞겠지만, 그 외에 부가적으로 할일이 많다.
-아니 그 주인이 적어도 잡아서 상자에 포장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억지로 팔라고 해서 가는건데 그 이상 요구는 무리입니다.
15키로라는 것도 막상가서 결정해야 하는것이고 정확한건 모른다.
당연히 고기를 잡아서 그 무게가 15키로여야 하는데 그 점도 애매하게 말한다.
비 핑게로 미뤘지만....
ㅂ 사장과의 다음미팅은 포기해야할거 같다.
어떤 일을 할때는 명확하게 해야 후한이 없는데 일단 일을 벌려놓고 보자는 식의
태도는 이해도 믿음도 안되는 행동.
-김 사장 그거 싼게 아냐 45만원에 한약제 추가되지 또 업소의 조리값을 포함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 포기해요 내말이 맞아요.
매일 차를 마시는 언양이 고향인 ㅂ 사장이 조용히 조언한다.
일단 명확하지 않은 것을 약속한 나의 잘못이 크지만...
처음 애기와 다르게 전개되는 ㅂ 사장의 태도에서 점점 믿음이 사라졌다.
-한약을 구입할때 자꾸 값을 깎으면 약효가 없어져요 절대로 애기하며는 안된다니까요.
정말로 그럴가?
가격이 비싸니 깍아달라 하면 약효가 없어?
어젠 누군가가 그 한약재가 얼만데요?묻자 쏘아댄 ㅂ사장의 말.
하는 소리지 누가 가격이 비싸니 깎아달라 하질 않는가?
논쟁의 핵심은 가격인데....
하나 하나 따져보지 않고서 약속한 나의 불찰이 크지만....
처음부터 하나 하나 애길하지 않고 애기한 ㅂ 사장의 태도에 실망했다.
암튼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다음에 식사나 하자 했다.
ㅂ 사장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마음은 서운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