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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아니 김 사장 머릴 염색했나봐? 멋지네.
-남이사 세삼 스럽게 ?
동갑이였던 <성>이란 사람.
한참 어린 나이의 구의원 부인에게.
-사모님, 이렇게 좋은 날 오셨네요? 여전 하신가요? 반갑습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성>이 그러길래,
-아니 김 사장? 내가 보기엔 우리 보다 적어도 15 살 정도는 더 어려보이는
부인에게 이거 너무 한거 아냐? 사모님은 무슨 사모님?
구의원 부인아냐? 구의원 부인이 무슨 사모님이란 호칭? 것도 한참 어린 남의 부인을?
-그럼 뭐라 불러?
-아니 사모님이란 말 보담 여사님 하던가....
-이 사람 참 상대 못하겠네 .남이사 그렇게 호칭을 하던가 말던가 왜 트집을 잡아?
-트집 아니라 너무 굽신거린거 같아 내 눈에 아첨꾼(?)으로 보여 남자의 체면에 손상인거
같아 한 마디 했어, 이 사람아 그럼 이런 말도 못하냐 친구사인데?
-됐어.
-그런 내 말에 상처를 받아다면 미안해 낼 보자 <성>씨?
-됐어, 내 이름 부르지마 상대 않할거야 낼 부터..
-참 속이 좁긴.. 친구니까 한 말인데 그 말 한마디에 삐졌어? 화풀어 이 사람아..
매일 보는 얼굴인데 뭐 그렇게 할정도야..?
문제는 담날의 그의 태도.
싸늘했다.
아는 척도 않해서
-어이 친구 화가 아직 안 풀렸어? 뭐 그정도 갖고 남자가 그리 속이 좁냐?
이미 어제 사과했잖아? 아직도 속에 담아 놨어? 풀어 그만....
-.....
그 후도 담날도 여전히 외면하면서 시선을 피했다.
나도 자존심이 있는데 그 정도 애기했음 돌아서야지 여전히 속좁게 삐져서 외면한가?
그 뒤론 소 닭쳐다 보듯. 그렇게 지냈었다.
그게 2 년정도의 지난 그와의 스토리.
이젠 2년 지나서야 화가 풀려서 그랬나?
또 며칠전의 카톡에 보낸 동영상은 왜 보냈고..?
뭐가 아쉬워서 모든 자존심을 팽개치고 말을 걸어?
오늘 말을 건다.
난 자신의 기분따라 무조건 따라주는 감정도 없는 사람인줄 알았을까?
2년이나 흐른 시간이였으면, 자신이 왜 대화를 막았는지 알건데...
-어 김 사장 나와 차 한잔 합시다
그렇게 먼저 대화의 시작을 했어야 하지 않는가?
<결자해지>란 말.
끈을 묶는 자가 풀어야 하는건 기본 아닌가.
말문을 닫아 버린 장본인이 자긴데, 그 2년간의 간극이 아무렇지도 않았단 듯..
구렁이 담넘어 가듯 넘어 가겠다는 심뽀.
이젠, 내 자존심이 허락않는다.
떠날땐 언제고 지금은 언젠데...
왜 어떤 이유로 대화를 하겠단 것인지?
어째서 심경이 변했는지?
설명을 해줘야 할것 아닌가.
과정을 몽땅 잘라버리고,이젠 내가 필요하니 너와 대화하자?
어딘가 함랑이 부족한 사람 아니곤 할수 없는말을 하는것.
오늘 무시한 내 말을 듣곤 어떤 생각했을까?
자신이 끈을 묶었으면 풀때도 자신이 풀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기본적인 메너도 없는 자와 무슨 대화를 하겠는가?
-난 댁과 다신 대화하고 싶지 않으니 말걸지 마세요,이게 댁의 메너있는 태돈가요?
<성>이 다시 말을 걸땐 이렇게 쏘아 붙일거다.
원칙도 기본매너도 모르는 사람과 무슨 소통을 하겠는가?
2년동안 이미 지워 버린 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