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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가황 나 훈아가 드뎌 은퇴 콘서트 한단다.
박수칠때 나가라 그랬다.
그래도 우리들 정서에 깊이 새겨진 트롯황제 나 훈아가 더 오랫동안
노래 불러줬으면 했는데, 좀 아쉽다.
라이벌였던 남진은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데 사라지려고 할까?
돈이 아니라, 팬들의 사랑을 더 받고 영원한 현역으로 노래를 불러도 좋은데..
군대시절인 70년대 초반의 나 훈아의 인기.
하늘을 찔렀다.
군 우리들사무실 옆의 사단 제빵 공장.
항상 늦도록 제빵을 굽느라 야근을 했던 군인들.
-야, 너 가서 빵 좀 갖고와라.배도 출출한데..
-네 다녀오겠습니다.
구수한 소부르 빵.
저녁 9시경 그 빵을 먹으면 정말 맛있었다.
나도 졸병시절엔 자주 가서 얻어오곤 했었지.
제빵공장 직원은 모두 군출신자들.
-임 그리워, 강촌에 살고 싶네 등등.
한창 줏가를 치솟던 나 훈아 노래를 때창을 하곤 했다.
그 노랫소리가 사무실까지 들렸을 정도였으니...
제빵공장 사람들은, 우리사무실 사람들과 친할수 밖에 없었다.
-반짝이는 워카, 줄 잡힌 군복을 구할수 있었던건 우리들 몫이라
그 정도의 빵이 대수인가?
지금도 <임 그리워>를 들으면 그 시절의 제빵공장에서 흘러나오던
그 노래가 귀에 쟁쟁한거 같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황도 탑배우 <김 지미>와의 결혼으로
칩거했던 그 기간이 활발하게 활동해야 할 황금기를 놓친건 아닐까?
-탑 배우와 탑 가수의 결혼?
한 순간의 꿈였다는 것을 느꼈겠지만, 얼마후 결별선언.
사랑의 힘 아닌 <명성>으로 이룬 결합.
영원할수 없었겠지만......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까지 남진과 나훈아의 시대.
그 누구도 부인을 못할것.
통큰 기부 300억을 기부했다니 멋진 가수인건 맞다.
기부란 돈만 있다고 하는건 아니다.
성의만 있으면 페지를 주워 기부한 천사도 있질 않던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가 무대뒤로 사라진다니 마음이 좀 아쉽다.
<은퇴>라고 하지 말고 잠시 쉰다고 그럴것이지..
우리들 가슴에 잊혀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