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내가 이 지구상에서 젤로 싫어하는 동물이 <뱀>
뱀의 모양을 갖고 있는 동물은 젤로 싫어하고 징그럽다.
왜 그렇게도 뱀이 싫을까?
뱀을 애완용으로 기른 사람은 뭔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게 된건 편형된 나만의 생각인줄
알지만, 무조건 징그러워 싫다.
시골출신이라 그런가, 어렸을땐 들길을 걷다보면 뱀을 밟기도 하고 내 앞을 스쳐지나가는
뱀을 보면 소스라 치게 놀라 얼마나 밉던지 쫒아가 결국은 죽이고 만다.
<뱀>이 날 놀래게 했으니 일종의 응징.
-언제 뱀 장어구이 먹으러 갈까?
거끔 그렇게 묻는 친구들이 많다.
여름철 보양식으론 뱀 장어가 최고란다.
몸 보신도 좋지만, 먹지 못한것을 어떻게 먹는가?
횟집을 가도 다들 아나고회 좋아하지만, 난 낙지회를 고집한다.
바닷뱀 장어가 아나고 아닌가?
여름 최고의 보양식 <뱀 장어>지만....
다른 방식으로 보양식을 먹을수 밖에 없다.
그 대안으로 삼계탕도 좋고, 염소탕도 보양식으로 좋은 식품 아닌가?
유달리 식성이 까다로운 편이었던거 같다.
군 입대전까지도 돼지고지는 물론, 쇠 고기조차도 입에 대질 못했는데 무조건 해야 하는
군대서 그런 것 섭취법을 배운거 같아 내 인생에서 군대는 참으로 유익한 시기였다.
1대 사단병력을 움직일수 있는 유류.
기름없으면 단 한 걸음도 움직일수 없는 전차,트럭, 장갑차 등등..
우리 사단병력이 쓸수 있는 기름을 분배하고, 지원했던 그 힘이 나약한 내가 군대아니면
어떻게도 분담할수 있었으랴...
-내가 군 시절에 대대보급 업무를 봐서 그런데로 참 편했지. 차 마시던 ㅈ 씨가 자랑하길래
어디 근무했느냐 물었더니 같은 사단 대대였다.
-그래요? ㅅ 연대 0 대대 ?
-그럼 그때 날 찾아오시지 그 사단에서 3종 업무를 마칠때까지 일했어요.
적어도 우린 연대보급관을 상대했었지 졸을 어떻게 상대합니까?
연대 보급관이 대위죠.
-무슨 빽으로 거기 배치 받았어?
-빽은 무슨 빽? 그냥 실력으로 배치 받았어요.
-거짓말? 그 당시엔 빽 없으면 누가 사단유류 담당을 시켜줘?
-참 못 믿네 사실이여 사실..
당시엔, 고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그랬을까?
20대의 건장한 체격은 아닌거 같다.
체중 57 키로 였으니...
식성도 변한다니 지금이라도 눈 질끈감고 <뱀 장어>구이 먹어볼까?
베트남 사람들은 최고의 보양식이 <뱀 탕>이라고 보여주길래 눈을 감았다.
뱀이 그렇게 보양식으로 좋은 동물일까?
그걸 먹는다면 아마도 새로 태어난 것과 같을거 같다.
보는 순간 구역질이 나는데 그걸 섭취해?
그걸 눈 감고 먹었다면 아마도 며칠간은 밥을 못 먹을거다.
뱀?
그 동물만은 멸종시켰으면 좋겠다 보지 않기위해서...
나의 독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