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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아 그런일 있었군요 차용증은 법정에선 어떤 법의 보호를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언젠가 한번 돈을 빌려준 적이 있어요. 어려울때 빌려줬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ㅊ의 전화로 원흥동 그의 사업체에서 차 한잔 하곤 점심을 했다.
남현동 사는 <영>만 부르려 했는데 ㅊ 가 <상>을 불렀단다.
상은,
딸만 둘이지만, 하나는 판사로 재직중이고, 하나는 의사라서 자식농사는
잘 지었단 소문.
내가 좀 보수적이라 그런가?
대를 이을 아들이 없으니, 그의 대에서 후손이 끊어지는거 아닌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묻고 싶어도 물을수 없다.
그건 자신의 가장 아픈 부분을 찌르는 것 같아서....
요즘은,
딸이 잘해서 아들 보담 더 낫다고 한다.
딸이 무뚝뚝하곤 해도 마음이 깊어 아들보담 더 세세하게 챙겨주는건 맞지만...
우리가문의 대를 이어준 것은 아들이 맞지 않는가?
딸만 둘이지만, 그래도 둘 다 좋은직장에서 있어 행복할진 몰라도 그런 그의 삶이
부럽지는 않다.
-자넨, 연금이 많지?
-뭐 살만큼 받아.
-이 사람아 그렇게 애매하게 답하지 말고 정확하게 말해봐.
그건 친구끼리 답 못할 이유가 없잖아?
우물쭈물 하게 답을 회피한다.
내가 정확히 금액을 제시했으면 자신도 제시해야 하질 않나?
평생을 군에서 살아서 그럴까?
늘 불투명하게 커튼을 드리우고 답을 한다
-강남의 선호지역인 신 반포에 사는것.
-두 딸의 애들을 보살펴주고 있어 자유롭게 자주 만날수 없다는 것.
ㅊ와는 가끔은 정치애길 하다가 서로 의견이 달라 언성높혀 다투기도 하지만
어떤 두 사람사이에 가로 막는 장벽은 없다.
가정사든, 재산관계든 자식과 관련한 애기든..
좀 편하게 대화를 못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가끔은, 만나서 점심을 하지만, 늘 가슴 한켠에는 어떤 장벽이 가로놓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ㅊ 도 마찬가진가 보다.
-상은 지금도 군대의 지휘관인가 봐.
살갑게 다가오질 않는단 애기.
점심은 어죽을 먹은뒤에 ㅊ 의 2층 그 만의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쉬다 왔다.
ㅊ 만의 전용휴식 공간이다.
전기 충전기를 10 곳을 설치했지만...
요즘 전기차가 자주 화재가 발생해 충전시설이 정착하기 까진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거라고 한다.
내가 사는 인근까지 차를 갖고 와서 귀가시엔 그 자리에 내려놓고 가는 ㅊ.
늘 마음이 여유있게 사는 모습이 멋져 보여 좋은 친구다.
오늘 어죽은 별로였지만 왜 그렇게 사람들이 모였을까?
식성은 각자 다 다르니까...
4명이 차 타고 고양까지 드라이브 갔다온게 기분전환에 좋았다.
늘 지금이 좋으면 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