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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엊그제 통풍증상으로 갑자기 걷기가 어려웠던 그 날.
가까운 병원까지 가는데 얼마나 힘들던지...
한쪽을 뒤뚱거림서 걸었으니 힘들건 당연한 일.
-아, 자유롭게 걷는것 얼마나 큰 축복이냐?
절실히 느꼈었다.
뇌출혈로 쓰러져 16일간 입원했던 그 샘병원의 하루 하루가 <일일이 여삼추>란 말처럼
지루하고 갑갑했었다.
<자유로운 활동>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즐거움이고 평소엔 느끼지 못하는 건강의 소중함
이지만,활동 못하고 갖혀있는 삶은 얼마나 그 고통이 클것인가?
-몸이 아파서, 죄를 지어 수감자로 사는 삶.
소중한 것을 박탈당한 삶이 어디 사람다운 삶을 산다고 할수 있는가?
여기 저기 휴일이면 산행후에, 소주 한잔 하면서 재미를 만끽하던 <흥>친구.
오랜 지병인 당뇨를 소홀히 다룬 바람에 지금, 이 더위속에서 칩거하고 있는 부자유스런 삶
얼마나 자괴감 속에서 견디고 있을까?
생각하면 뭐라고 위로를 해 줄수도 없다.
-어떤 위로를 해도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을까?
사람들은, 평소의 건강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거 같다.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갈수 있는것.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을때 만나서 차 하잔 할수 있는 것.
<소중한 자유로움>을 망각하고 사는거 같다.
모든것이 풍요속에 살다보면 그 고마움을 모른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그 인고의 삶을 터득하듯...
건강에 대한 자신감.
자신감을 갖는것은 좋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외려 독이 될수도 있다.
-난 혈압이 높지만 매일 혈압약 먹으니 관리가 되고 있어 이까짓 술 한잔 정도야
문제가 안된다.
그런 자신감으로 <명희>가 따라준 막걸리를 마셨던 그 결과.
난 생 처음 119로 안양의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질 않았던가?
조심했어야 했고,아무리 그녀가 권한 술이라고 해도 나의 현재를 파악하고 거절했어야
했는데 남자다움을 보여주려 그랬었나?
과유불급이 부른 참사였지.
더 낮은 자세로, 더 현실적인 판단으로, 매사를 지나치지 않은 겸손함으로...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더 겸손해지자.
-아파봐야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은 이미 늦다.
아프기 전에, 그 소중함을 깨닫자.
매일 매일 건강함에 고마움을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