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보는 백문백답이네요

Samiah
연관내용 : 백문백답

그 흔한 백문백답, 이제애 처음으로 해 봅니다.


1.이름? 
 - 은경
 
2.성별? 
- 여
 

3.생일? 
- 9월 12일


4.학교? 
-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5.신체 사이즈? 
- 흐음..


6.주소? 
- 서울의 어딘가


7.연락처? 
- 대출 문자 받기 싫어요 ㅜㅜ


8.혈액형? 
- b


9.좋아하는 과일? 
- 딸기가 좋아~


10.좋아하는 음식? 
- 매운 음식!


11.화났을때? 
-  머리 아파ㅎㅎ


12.스트레스 해소법? 
- 땐스, 맛난 거 먹기


13.첫사랑? 
- 현재 진행형



14.이상형? 
- 마음이 통하는 사람, 날 잘 이해해 주는..


15.좋아하는 사람유형? 
- 흠.. 성격 둥글둥글하고,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 무슨 말 꺼내야 할지 막 고민 안 해도 되는..


16.싫어하는 사람유형? 
- 독재자 같은 인간.. 자기 주장만 옳다고 믿는.


17.10년후의 내 모습은? 
깊이있고 중후하면서도 독특한 아우라를 지닌 사람.


18.감명깊게 읽은책? 
아발론의 안개, 카스텔리오 전기


19.버릇? 
다리 꼬기.


20.주량,술버릇? 
- 주량은 나도 아직 모름ㅋ


21.비오면 뭐하지? 
- 빗소리와 함께 분위기 잇는 음악 듣는 것~!!


22.감명깊게 본 영화? 
- 라스트 라이프 인 유니버스

23.삶의 목적은? 
-  인생의 목적을 정하고, 그것을 성취해나가면서 나아가는 게 바로 삶의 목적이 아닐까.

- 100년도 채 안 되는 시간, 정말로 해 보고 싶은 일은 꼭 해 보자!!


24.성격? 
- 조용한 겉모습, 그 안에 숨겨진 열정.


25.신을 믿는가? 
- 나는 불가지론자.. 인간의 한계로는 신성을 이해할 수 없다.


26.부러운 사람?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사람. 있는 그대로 자신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사람. 넘 부럽다 ㅎㅎㅎ


27.체력장 성적들? 
항상 1급!


28.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노련해 질 수 있다면

- 춤을 완전 잘 추고 싶다~

- 세계여행!

29.보너스 소원을 들어준다면? 
- 역쉬 돈이겠지요 ㅎㅎㅎ


30.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말? 
- 말이 없으시네요.

- 스타일이 독특하세요


31.지금 가장 힘든것? 
- 공부ㅎㅎㅎ 논문. 우어어어어!!!


32.존경하는 사람? 
카스텔리오


33.까페가족에게 하고싶은말? 
반갑습니당!


34.가장 갖고 싶은거? 
세계일주여행 티켓


35.가지고 있는것중 가장 소중한거?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나의 희귀 악기들


36.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는 있나? 
- 글쎄요.. 모든 까지는 아니어도, 비밀을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는 몇명 있네요.


37.가장 후회될때? 
- 대학교 다닐 때 너무 방콕만 했던 것.


38.동물에 대하여? 
- 살기위해 아웅바둥하는 하는 존재들.

사람도 동물이라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하긴 하지만,

뭔가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고 의미부여를 하기 때문에 동물과는 구별되는 것 같다.


39.무서워하는것? 
- 나는 사실 나이먹어가는 게 좀 무섭다.


40.아무에게도 이야기안한 비밀하나 말한다면? 
나 키쉬에 일기 쓰기 시작했다~ 아무한테도 말 안했음.


41.(앞의 답변에 실망하신 분들을 위하여) 

더 놀랄만한 비밀이 있나? 
ㅡ.ㅡ


42.애인나이 커트라인? 
- 31살까지는 용납 할 수 있음.


43.결혼은 언제? 
- 딱 서른 때 하는 게 목표이긴 한데


44.낮과 밤중 어느게 좋아? 
- 밤~


45.고치고 싶은점? 
- 불규칙한 생활 습관~@@


46.좋아하는 음료수? 
- 아메리카노


47.자신이 바보같다고 느낄때는? 
- 횡설수설 말 더듬을 때.


48.담배를 핀다면 흡연량은? 그리고 즐기는 담배는? 
- 노 스모킹


49.좋아하는 칵텔? 
- 부드러운 파나 콜라다


50.첫 키스는? 
지금의 남자친구와 만난지 이틀만에.. 새벽 2시 롯데리아에서ㅎㅎㅎ


51.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는? 
아무래도 첫키스


52.가장 듣고 싶은말? 
매력적이다


53.좋아하는 배우? 
애쉬


54.받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알제리의 채팅 친구가 화상캠으로 우드 연주해 주던 것...


55.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터키 친구에게 보내 준 한국 과자들과 기념품들..


56.인간관계는 대체로 어떤편인가? 
낫 배드


57.마약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솔직히 어떤 건지 딱 한 번 해 보고 싶다ㅋㅋㅋㅋ


58.자살에 대해서? 
자살은 충동적이거나 용기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 같다. 

정말로 우울하면 자살할 힘도 없어.. 


59.내가 투명인간이 된다면? 
무료로 뮤지컬이나 비싼 공연 보고, 공짜로 비행기 타고 얼마나 좋아.


60.허락되지 않은일중 한가지를 한다면? 
글쎄... 생각 안 남.


61.사랑하는 또는 사랑했던 그녀(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살면서 너를 만난 후로 난 가장 행복해..


62.싫어하는 음식 그 이유? 
다시마 튀김. 옛날 초등학교 급식에서 이거 나와서 억지로 먹어야 할 때마다 정말 구역질이 나왓음.


63.감명깊게 본 영화? 

릴리아 포레버.. 감명받았다기보다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서 완전 펑펑 울었던....


64.니가 했었던 짓중에서 젤 똘아이같은짓? 
정말, 잘 생각 안남. 아마 떠올리기 싫어서 무의식 영역으로 집어 넣었나보다.


65.영화속의 인물이 된다면 어느 영화의 누가 되고 싶어? 
글쎄.. 딱히 생각 안남.


66.가장 좋았던 시절? 
- 지금


67.만약 애인에게 차인적이 있다면 왜 차였다고 생각해? 
- 없음.


68.비난하는 무리들은? 
- 남 등쳐먹는 인간들


69.니가 하고 싶은 사랑은? 
- 열정적이고 운명적인 사랑.... 정말?ㅋㅋ


70.혹시 시 쓰니? 쓴다면 하나만? 
오 노~


70.니가 천사되어 세상에 좋은일 하나 한다면 뭘하겠니? 
- 사람들에게 연민의 마음을 심어준다. 그럼 전쟁이나 무의미한 싸움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71.다시 가고 싶지 않은곳? 
- 테크노 음악만 잔뜩 틀어주던 홍대 클럽. 너무 적응이 안 됐어.


72.감명깊게 본 만화책? 
- 유리가면~!!!!


73.용서하지 못할거 하나만? 
- 내 인생에 지장을 주는 사람.


74.종교에 대한 생각은? 
-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단적 최면


75.정치판 선거에 대응하는 자세는? 
- 후보자의 공약과 당의 신조 등을 자세히 비교해 본다~~


76.젤 좋아하는 음악(조용한것) 
-페르시아 전통음악


77.젤 좋아하는 음악(신나는것) 
-인도 볼리우드 음악


78.뭘 즐기니? 
-댄스~


79.우리나라에 대해서 말해봐? 
- 단일민족... 이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는 나라. 백인들은 우러러보고 피부 어두운 사람들은 무시하는..


80.좋아하는 가수나 그룹은? 
국내 가수? 어렸을 때는 신해철 팬이었음.


81.가장 가보고 싶은곳은 어디니?(국내 또는 해외) 
- 인도


82.별로 호감이 안가는 여자(남자)가 널 쫓아다닌다면? 
- 나를 좋아하는 마음만은 고맙게 받아준다...? 이런 적이 없어서;;;


83.반대로 니가 쫓아다니는 여자(남자)가 너에게 별 흥미가 없다면? 
- 나라면 첨부터 안 쫓아다닌다.



84.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을 대할때 너의 태도는? 
- 칭찬하기, 대화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겁다는 것을 보여줌,


85.'그림자'라는말로 그럴싸한 문장 하나 만든다면? 
-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어지는 법.


86.걸레,애인,눈...이란 단어로 말이되게 한문장을 만들면? 
애인이 나를 걸레 같다는 눈으로 쳐다본다. - 넘 식상한가.


87.가사가 가장 맘에 드는노래? 
네모의 꿈.


88.단어중 가장 맘에 드는거 세개만 고르면? 
자유 날개 비상


89.대화할때 당신의 특징은? 
목소리가 낮은 편이라 가끔씩 씹힘.


90.'왕따'란 말에 대해 아무거나 말해봐? 
잔인한 게임


91.자신이 순진하다고 생각하나? 
- 약간은. 그래도 사람을 믿고 싶다.


92.자신을 사물에 빗대어 표현한다면? 
- 이국적인 문양의 독특한 그릇.


93.좋아하는 색깔은? 
- 청록


94.자신을 다섯단어로 표현을해서 한문장으로 완성을 해봐.. 
- 고요의 베일 안에 열정적인 영혼을 가진 보헤미안
어려워 ㅠㅠ

95.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난 사실 여자이고.. 친한 사람 중에 군대 다녀온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어린 남자들이 자신의 전성기의 중요한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 게 조금 짠해..

   진짜 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다.

96.통신상의 만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 긍정적.. 나의 첫사랑도 온라인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

  온라인의 만남은 가볍거나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인간관계 폭이 넓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



97.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 약간의 술은 몸에도 정신에도 좋지만, 술에 잡아먹히도록 자신을 내비 두는 건 아닌 것 같다.


98.몇살까지 살고싶어? 
- 한 80?


99.100문 100답을 마치며 하고 싶은말?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요ㅠㅠ 생각도 잘 안 떠오르구요.


100.이런 질문을 해준다면 잘할자신 있었는데..하는 질문이 있었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마무리해 주십시오.. 

 

이 지구에 태어나길 잘 했다는, 극도의 행복감을 느껴본적이 있는지?

-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   관중 앞에서 춤출 때.. 음악과 나의 감정, 몸이 삼위일체가 되는.. 설명하기 힘든 환희의 절정이 느껴지는 순간.

 

 


 

쏭`s
2010-08-26 10:32:07

이름이 이쁘네요ㅎㅎ
2010-08-26 21:08:25

ㅠㅠ 대출문자.. 너무나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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