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아침 운동 (8.9 일기)
아침운동하고 나니 맘이 상쾌하다 전원길을 달리니 공기도 좋고 조용한 아침 혼자서 조깅은 서울서 한 운동과는 다른 색다른 맛이 있다..달리는 길 양옆은 벼가 출렁이고 한없이 넓은 벌판..초록의 물결이 일렁이는 사이를 달리는 기분은 날듯이 상쾌하다..꼭 1시간이다....우리동네를 기점으로 원을 돌둣이 도는 코스가 ...한 6키로 정도나 될가? 한 시간정도의 조깅코스 니까...? 들은 이른아침이라선지 사람은 보이지 않고 안개만이 발아래 찬다...여명을 똟고한참달리니 멀리 산위로 붉은 피를 토하듯이 떠오르는 태양..그 장엄한 위용..찬란한 아침...금암을 지나 한참이나 가면 호젓한 길옆에 선 성당 어려서 외할머니 성화에 다니던 그 성당...오늘보니 말끔한 모습으로 단장되어 있다..새로 신축한 웅장한 모습으로 ...그 엣날에 모습이 좋아는데...종탑이 뾰족하니 서있고 지붕은 기와 지붕으로 만든 단층 초라한 시골 성당..그자리에 웅장한 모습으로 탈 바꿈한 모습이 어쩐지 낯설다..어려서 다니던 그 성당이 달라지고 사람도 바뀌고 할거다그 친절하고 늘상웃음으로 하나님을 애기하던 배두루는 어디서 있을가...정겨운 모습이 사라지고 웅장한 모습을 보니 어쩐지 서럽다 동심을 빼앗아 가버린 심정같이 ......40년의 모습으로 있었던 그 성당이 좋았다...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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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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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