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남자 전용미용실
얼마전에 우리동네에 남자전용미용실이 개업되어서 선전이 요란하여 갔다..마침 이발도 해야 하고 호기심도 나서 갔었다...미용실이면 미용실이지 ' 남자 전용 ' 은 또 무언가....40대의 차분한 아줌마가 새롭게 단장하고 개업한 미용실이다..남여를 같이 받음남자들이 오지 않기 땜에 일절여자는 사절이란다..획기적인 아이디어 인것 같다,..나와같은 연륜의 남자들은 가고 싶어도 어지간한 배짱(?)이 아니면 미장원에 간단것이 쉬원일이 아니다..여자의 정글속에서 이발한단 것은 어지간한뻔뻔한 남이 아니면 어렵다...분위기도 좋고 차분한 여자주인의 인품도 좋아 보인다주로 30-50대의 남자를 주고객으로 잡고서 다른곳보담은 차별적인 마케팅으로 시작한 미용실영업이 신선해 보인다..대화를 해보니 여간 사근사근한것이 아니다...금방이나 친한 친구같이 대화하고 철저히 머리도 감겨주는것이 이발소와는 다른 분위기다...몇년전만 해도 미용실을 뻔뻔 스럽게출입하고 했는데 이젠 혼자서 미용실에 간단것이 어렵다...주책없단 흉을 보는 것같고...이번에 새로 개업한 이 미용실을 처음인데도 맘에 든다 무엇보다도 성의껏 일하는그 모습이 멋있다...믿음이 가고 ...지속적으로 이용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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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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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