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국 화 < 모윤숙 >
하얀 섬돌 언저리뀌뚜리 울던 밤은 지나고서리 아래 맑게 풍기는생명의 내음새상긋이 불려 오는 소향의 안개 밤도 낮도 없는 마음씨라 베게도 거울도 너는 갖지 않았다 웃음이나 설움이 자랑아닌 너는 번거러운 화원에선 멀리 떠난 미의 여인 성의 청춘오묘한 말로 못이르노라어여뿐 눈짓으로도 못피게 하노라별이 쉬원히 둘린 밤에신의 손길에서 길러진 품위이슬의 아가씨하늘의 고움이여! 해 솟을 무렵 창 앞에 한 그루 소복한 정열인가 하면 아련한 의지에 밝다 마음 감기는 한은 차고 밝음에 더하여바람 비에 속정 사리고 조용히 피는 향기에 나의 창문은 따뜻하다.검은 옷은 벽에서 치우자낙엽아래 다정한 객국화 핀 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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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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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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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