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가을 敍景
- 마 종기 -첩첩 깊은 산중 한 구석에서소리치고 찾아 해맨다.비 맞고 눈 내리고 바람 부는 온 계절을헐어 가는 짐승이 되어 눈은 닳어서 찢어지고 발은 피멍이되어해가 바뀌고 아직 다 늙기 전에나는 참다가 이 가을에 모닥불을 붙인다바랑이 분다..볼이 넓게 붙는다온 산에 외롭고 고달픈 모든 영혼이 불탄다산도 타고 나도 타고 천지를 깨끗이 한뒤드디어 내 눈에 당신이 보이고 내가 연꽃의 밤 낮의 뛰어 우리는 만나고어루 만지고 포기 하고 .그러나 결국은 모두 타서 숯이 되어 우리가 손 잡고 있으면 한 천년쯤 뒤에 그 숯 을 태우는 젊은 애인들이 우리가 아직도 밝고 뜨겁게 타는 것을 보고 무서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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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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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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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