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 정하-삶의 길을 걸어 가면서나는 , 내 길보다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함께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그로 인한 슬품과 그리움은내 인생 전체를 삼키고도 남게 했던 사람만났던 날보다 더 사랑했고사랑했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리워 했던 사람.뚠 눈으로 밤을 지새우다함께 죽어도 좋다 생각한 사람.세상의 환희와 종말을 동시에 예감케 했던한 사람을 사랑했네.부르면 슬품으로 다가올 이름.내게 가장 큰 희망이었다가 가장큰 아픔으로 저무는 사람.가까이 다가설수 없었기에 붙잡지도 못했고붙잡지 못했기에 보낼 수도 없던 사람.이미 끝났다 생각하면서도 길을 가다 우연히 라도 마주치고 싶은 사람.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한 사람을 사랑했네.떠난 이후에도 차마 지울수 없는 이름.다 지웠다 하면서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눈빛.내 죽기 전에는 결코 잊지 못할한 사람을 사랑했네.그 흔한 약속도 없이 헤어졌지만아직도 내 안에 남아뜨거운 노래로 불려지고 있는 사람.이 땅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마냥 행복한 사람이여,나는 당신을 사랑했네.세상에 태어나 단 한 사람당신을 사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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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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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