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그대에게 가는길
하늘 끝 부서지는 바람이거나 저린 숨으로 내려앉는 낮은 가락이거나 서늘한 가슴바닥 협곡 휘도는 바람울음 종일 윙윙 거리거나 그대여 저무는 시린 들녘 쓸쓸한 한 잎 추억으로 저미어오거나 마른 노래 몇 마디 눈물바람 데리고와 불현듯 참혹한 슬픔의 강으로 가라앉아도 그대 소중한 이름 하나 이 가슴 굽이치는 빛으로 살아 그대에게 가는 길 짚어 볼 수 있다면 그대 사는 하늘로 뻗는 그리움의 산깊게 깊게 조용히 강물로도 흘러그대 따스한 이름으로 한 몸 온전히 덮으며푸근한 하늘로 끌어안고 싶네 - 김 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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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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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