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서른 잔치는 끝났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 물론 나는 알고 있다내가 운동보다도 운동가를술보다도 술 마시는 분위기를 더 좋아했다는 걸그리고 외로울 땐 동지여!로 시작하는 투쟁가가 아니라낮은 목소리로 사랑노래를 즐겼다는 걸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이가잔치는 끝났다술 떨어지고, 사람들은 하나 둘 지갑을 챙기고 마침내 그도 갔지만마지막 셈을 마치고 제각기 신발을 찾아 신고 떠났지만어렴풋이 나는 알고 있다여기 홀로 누군가 마지막까지 남아주인 대신 상을 치우고그 모든 걸 기억해내며 뜨거운 눈물 흘리리란 걸그가 부르다 만 노래를 마저 고쳐 부르리라는 걸어쩌면 나는 알고 있다누군가 그 대신 상을 차리고, 새벽이 오기 전에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리란 걸환하게 불 밝히고 무대를 다시 꾸미리라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최 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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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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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