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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사람아
용혜원 나의 사랑하는 사람아너의 모습은 늘 내 삶에 다가와 부딪히고 있다내 발목을 잡고 따라 다니던 너의 생각이내 마음까지 사로잡고 말았다그리움이 나의 뇌수까지 흐르더니뼈 마디 마디가 아프도록 연연히 살아나 꽃피듯 피어나고 잇다.우리에게 허락된 삶의 시간들을사랑으로만 꽃피고 싶다우리 서로 마주 보고 웃을 때가 행복하다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시간부터이미 잠들어 버린 시간까지끝도 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내 마음을 어찌해야 하는가그대의 눈길그대의 손길을 느끼고 싶다내 마음이 그대를 향해자구만 솟구치고 있다.그대를 마음 놓고 사랑할 수만 있다면얼마나 행복할까나의 사랑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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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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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