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4 일째
그 대 (퍼온시)
우리는 누구입니까빈 언덕의 자운영꽃혼자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이름을 얻지못한 구석진마을의 투명한 시냇물일제히 흰 띠를 두르고 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우리는 무엇입니까.늘 앞질러 사랑케 하실 힘 덜어내고도몇배로 다시 고이는 힘이파리도 되고 실팍한 줄기도 되고아! 한목에 그대를 다 품을 수 있는 씨앗으로 남고 싶읍니다.허물없이 맨발인 넉넉한 저녁입니다.뜨거운 목젖까지 알아내고도 코끝으로까지발이 저린 우리는 나무입니다.우리는 어떤 노래입니까.이노리나무 정수리에 낭낭 걸린 노래 한 소절아름다운 세상을 눈물나게 하는눈물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그대와 나는 두고 두고 사랑해야 합니다.그것이 내가 네게로 이르는 길네가 깨끗한 얼굴로 내게로 되돌아 오는길그대와 나는 내리 내리 사랑하는일만남겨두어야 합니다-작가 (정 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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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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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