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이제 당신과의 사랑은( 퍼온시)
지은이: 도종환 오랫동안 당신을 잊고 지냅니다.당신을 잊고 지내는 동안나는 싸움의 한복판을 향해 걸어왔습니다.하늘보다 먼저 어두워지는 박태기 나뭇잎을 바라보다가떨리는 마음으로 몰래 몇 번인가 당신의 이름을 불러보다가머리를 흔들며 다시 걸음을 내딛습니다.당신을 사랑하는 길은당신과 언약한 사랑을 실천하는 길입니다.당신과의 사랑은 영원히 하늘과 땅 사이에만 있지 않습니다.당신을 향한 버리지 못하는 내 가슴속에만 있지 않습니다.이 땅의 구석구석에 있어야 합니다.내가 외로이 당신 곁에만 있지 않고싸움의 한복판에 있어도 당신은 내 곁에 있을 것을 나는 믿습니다.당신과의 사랑은우리 모두가 서로 나누는 것이어야 합니다.당신도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속에 살아 있는 사랑이어야 합니다.나는 이제 혼자이지 않습니다.진정으로 이 세상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있습니다.새벽이 올 때까지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당신이 내 가는 길 앞에 있고새벽 강 안개 세상을 씻으며 하늘에 오르듯내 마음도 당신을 향해 늘 오르고 있으므로또 오랜 동안 당신 곁을 떠나 있게 된다 해도우리가 큰사랑의 안에 하나로 있는 것임을 나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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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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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