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4 일째
추풍(秋風)에 부치는 노래(퍼온시)
지은이: 노천명 가을 바람이 우수수 불어 옵니다 신이 몰아오는 비인 마차 소리가 들립니다웬일입니까내 가슴이 써-늘하게 샅샅이 얼어 듭니다'인생은 짧다'고 실없이 옮겨 본 노릇이오늘 아침 이 말은 내 가슴에다화살처럼 와서 박혔습니다나는 아파서 몸을 추설 수가 없습니다황혼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섭니다하루하루가 금싸라기 같은 날들입니다어쩌면 청춘은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었습니까연인들이여 인색할 필요가 없습니다적은 듯이 지나 버리는 생의 언덕에서아름다운 꽃밭을 그대 만나거든마음대로 앉아 노니다 가시오남이야 뭐라든 상관할 것이 아닙니다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 밤을 도와 하게 하시오총기(聰氣)는 늘 지니어지는 것이 아닙니다나의 금싸라기 같은 날들이 하루하루 없어집니다이것을 잠가 둘 상아 궤짝도 아무것도내가 알지 못합니다낙엽이 내 창을 두드립니다차 시간을 놓친 손님모양 당황합니다어쩌자고 신은 오늘이사 내게청춘을 이렇듯 찬란하게 펴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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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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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