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산에 홀로 오르는 것은(퍼온시)
- 함 동선모든 관계를 끊고 규범을 벗어날 때 새로운 만남을 위한 이별이 시작된다 봄비에 산수유꽃이 피면 작설차 말리는 흙냄새가 시내를 이루고 여름밤의 나뭇잎들은 너무 호젓해 새가 날아가도 은박지 구기는 소리를 낸다 가을 노을을 이고 섰는 고개 마루에서 천야만야 떨어진 단풍의 절벽 겨울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가 마른 나뭇가지가 비벼대면 아득하게 들려오는 개울물소리 이 모두가 변함이 없는 것은 자연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서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게으르지 말고 한 발씩 한 발씩 오르는 정상 그 정상은 세속으로 돌아오는 길목이지 끝이 아니다 산을 내려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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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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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