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고독한 삶의 명상(퍼온시)
(이용채)1 길거리에 뒹구는 돌멩이도 그 누군가에게 채이지 않는다면 그들만의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이리저리 부대끼는 삶은 어느새 나의 전부를 차지하고 시간을 채우기에 힘이 든다고 느낄 때쯤이면 텅빈 공허만이 나의 친구란 미명 아래 남아 있다 2 가슴을 열어 세상을 바라보아도 이미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고 느끼고 나면 고개를 숙이고 돌아오는 길엔 초라히 누운 그림자만이 끌려온다 3 나의 고독이 마음을 울리고는 그도 울어버렸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파도는 괴로워한 흔적들만 거품으로 남겨두고 쓰러지고 말았다 4 아무리 조용히 이 험한 세상을 살려해도 두 손을 다 들어버리고는 감당하지 못할 삶이 항상 큰 모습으로 와닿고 내겐 고독한 술병만이 위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5 누군가에게 슬픈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다 무언가 말하지 못하는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고 싶다 하루하루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를 당황하게 하지만 내 어설픈 삶의 철학을 채우기에 이미 지쳐버린 가슴이고 보면 언제나 변함없이 지루한 날들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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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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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