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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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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퍼온시)
* 홍 수 희 * 사랑한다는 것은네가 울고 싶을 때손수건을 말없이내밀어주는 것사랑한다는 것은그대 울다 지쳐쌔근 잠들었을 때어깨 한 켠 가만히내어주는 것이다사랑한다는 것은네가 절망으로붉게 소리지를 때고개를 끄덕이며들어주는 것사랑한다는 것은때로는 너의 다정한거울이 되고 말없이도대답이 되어 주는 것이다사랑한다는 것은휘청이던 그대 갈 길을열어 홀로 고독한 여정떠날 때 좁은 길을먼저 비켜주는 것사랑한다는 것은부디 말로 하지 않아도내 슬픔에서 채유한금빛 기름을 한데 모두어너에게는 따뜻한 등불하나 켜주는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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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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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