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낯이 익은 얼굴같이...
어젠 그녀와 재회........전에 서로간에 어떤 작은 자존심을 세우느라 그렇게 서먹하게 지내다가 어젠 또 다시 예전의 우리들의 위치로 만났다.....그 만남,그 관계,그 의미,그 사랑.....우린 그렇게 만나곤 한다.마치 낯이익은 친구들같이......어설픈 사랑하는 사람들 처럼....그렇게 만나곤 한다.- 외롭다는 이유로..- 정이 그립다는 이유로..- 사랑한단 이유로......- 금단의 벽을 넘어서...이렇게 만난단 것.과연 내 인생의 어떤 의미일가?간혹,난 그런 서글픈 생각에 잠겨 보곤 한다.그녀의 존재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길래...이런 어설픈 사랑놀음(?)을 하고 있는지...만남의 짜릿함도 잠시 뿐..........근원적인 해소책이 되지 못하는 그런 사이.종착점이 보이지 않은 먼 거리.만남의 깊은 의미를 설명하지 못 한채......그렇게 어설프기만 한 우리.- 살아가는 일.- 살아 가면서 느끼는 일들....- 사랑을 해야 하는가?마는 가?갈등을 느끼기도 하지만,낯이 익은 사람들 처럼 우린 능숙하다.만남도 대화도 이젠 낯이 설지 않다.언제 까지 어디 까지 함께 가는 것인지........모른다.다만,지금은 그렇게 어중간한 위치에서 맴돌고 있어야 하나 보다.그게 더 현명한 짓인지 몰라도...............그렇게 가야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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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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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